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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한국문화관광연구원, '로컬투어마스터' 오프라인 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7일 17시 17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인터파크투어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전국 지역민과의 상생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체험의 장 '로컬투어마스터' 행사를 준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전국 지역주민이 각 지역에서 직접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여행·숙박·식음 등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는 정부 지원 정책사업이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아래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두레사업단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5월 관광두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은바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MOU를 통해 자사 홈페이지 내 관광두레 체험 기획전을 상시 운영하고,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에 관광두레 여행체험존을 조성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홍보 및 판매 채널을 구축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 일환으로 인터파크투어는 이번에 북파크 관광두레 여행체험존에 관광두레 여행상품을 직접 체험 가능한 ‘로컬투어마스터’ 행사를 선보인다. 기존 관광두레 여행체험존에서는 관광두레 사업을 설명하는 사진·영상·미니어처 지도 등을 상설전시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국에서 관광광두레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민들이 북파크에서 직접 관광두레 여행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기념품·식음도 함께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

우선 오는 20일에 진행하는 행사는 전북 군산 공예작가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수공예협회’에서 개화기를 상징하는 군산 근대 건축물 5종을 형상화해 개발한 에코백·컵받침 등 기념품을 판매한다. 오는 26일에는 전남 나주 국가무형문화재 윤대중 선생의 전수자들이 속한 ‘㈜플레이링크’에서 나주패턴을 활용한 쪽염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미니베틀’(명주·무명·모시·삼배 등 피륙을 짜는 틀) 체험을 준비했다. 이렇듯 로컬투어마스터라는 행사명에 걸맞는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더욱 뜻깊다.

이 외에도 대나무로 유명한 전남 담양의 대나무 공예·다도 체험, 직물산업으로 유명한 인천 강화도의 소창(면직물) 손수건 스탬프 체험을 비롯한 각종 기념품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컬투어마스터 프로그램 및 일시 등 세부사항은 관광두레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행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진행하며, 매주 금·토·일 중 하루 내지 이틀씩 개최된다. 행사 진행 일시는 각 행사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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