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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아트페어 2018 : Becoming a Collector’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10월 17일 17시 0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연희동 아트페어 2018 : Becoming a Collector’는 연희동 중심에 위치한 ‘카페 보스토크 X 스페이스 공공연희’에서 10월 20일(토)부터 10월 28일(일)까지 개최된다.

‘연희동 아트페어 2018’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미술품 판로개척과 미술품 소장문화 확산을 위한 ‘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한다.

◇ 지역과 예술을 연결하는 ‘연희동 아트페어’

‘연희동 아트페어’를 주최 주관하는 ‘무소속연구소’는 10년 간 지역 기반 활동을 이어온 예술단체인 만큼 연희동의 특징을 살린 아트페어를 위해 작년에 참여한 연희동 작가들과 지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출품한 총 400여점 이상의 작품들을 카페와 갤러리 곳곳에 신선한 방식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지역예술가를 발굴하여 아트페어 형식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새로운 도시재생 성공사례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연희동 아트페어’는 회화, 사진, 조각, 드로잉, 도예, 굿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화랑에서 거래되지 않는 유명 작가의 색다른 작품들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 초보 컬렉터와 신진 작가를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

‘연희동 아트페어’는 초보 컬렉터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개인의 취향-닷●스티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00여점의 작품 중 마음에 드는 작품 한 개에 빨간 점을 찍어 자신이 구매한 음료금액의 10%를 작가에게 후원할 수 있어 초보 컬렉터들이 자신의 취향을 찾고, 컬렉션하는 연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신진작가들에게 미래의 컬렉터를 만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작년 초보 컬렉터들이 1,000개 이상의 점을 찍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올해 또한 이어지며, 도시컨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의 협찬으로 로컬 크리에이터 라운지 연남장(서대문구 연희로 5길 22)에서도 동시에 닷●스티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연희동 아트페어 2018’은 연희동 특성과 예술이 결합된 독특한 전시기획을 통해 작품 구매의 흥미를 높인다. ‘29만원 전’은 연희동에서 29만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미술작품을 통한 재치와 풍자의 해학과, 동시에 저렴하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가가 쉐프가 되는 ‘아티스트 포장마차’ 프로그램은 작가들의 독특한 음식과 인생 이야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수익금은 100% 작가에게 지원된다.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연희동의 주민을 위한 ‘반려종과 함께 연희동 산책’ 프로그램은 반려종과 함께 아트페어를 관람하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퇴근 후 직장인들에게도 문을 활짝 연 ‘연희동 아트페어 2018’은 오전 11시부터 24시까지 운영돼 전시 관람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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