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가 18일 종로 2가에 위치한 젊음의 거리에서 지구촌 어린이를 돕기 위한 ‘제9회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와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사회 공헌단체 본사랑이 진행하는 행복나눔바자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임직원 및 협력사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과 먹거리 등을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모를 잃은 지구촌 아이들에게 수익금을 전달한다.
본아이에프 및 본사랑 임직원 이외에도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본사모 회원, 협력사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에 열린 행복나눔바자회에는 약 20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기부 받은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마켓 존(Market Zone)’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테이스트 존(Taste Zone)’, 구입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비치된 ‘피크닉 존(Picnic Zone)’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방글라데시의 ‘본암박보육원’등 10개국 11개 도시에 위치한 본사랑센터 아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