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알파바이오랩스, 피플스파마와 PIPA 활용 신약 개발 전략적 제휴

기사입력 : 2016년 08월 23일 16시 4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알파칩스의 자회사 ㈜알파바이오랩스는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자사 임원 및 일본 피플스파마(PIPLS Pharma), 하이펩 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IPA를 활용한 신부전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의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와 펩타이드(Peptide) 원료의약품(API)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고 계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는 일본 피플스파마 및 일본 하이펩 연구소의 대표인 노키하라 키요시 박사가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PIPA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알파바이오랩스는 향후 추가적인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쉽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알파바이오랩스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한 피플스파마는 PIPA의 상용화 기반을 가지고 있는 일본 바이오 기업으로, 학계에서 저명한 노키하라 키요시 박사가 설립했다.

피플스파마 대표인 노키하라 키요시 박사는 최근까지 약 270편의 학술논문과 130여 건의 특허를 등록·출원하는 등 단백질·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펩타이드-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 도쿄대학 공업화학과 졸업 후 1973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 바이오테크연구소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1990년 일본 시마즈 제작소 생명공학센터장을 거쳐 2002년 하이펩 연구소를 설립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