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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 앤 다인 10주년 페스티벌 개막일 현장스케치

기사입력 : 2018년 11월 01일 23시 5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올해도 10주년을 맞아 더 성대하게 열린 '홍콩 와인 & 다인 10주년 페스티벌(CCB (Asia) Hong Kong Wine & Dine Festival)'은 10월 25일 오후 6시에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홍콩 와인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로 선정한 '홍콩 와인 & 음식 축제'는 올해 10월 25일(목)부터 10월28일(일)까지 일정으로 센트럴 하버프런트에서 열렸다. 작년보다 더 넓은 규모로 낭만적인 빅토리아 하버의 스카이라인을 수 놓았으며, 재즈 선율이 부드럽게 흐르는 항구 산책로에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400 여개의 와인 부스와 음식 부스, 컨셉트 스토어, 스페셜 커피 시음관, 엔터테인먼트 존 등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성인 대상 HK$ 30 비용으로 입장권이 판매되었다. 한국 관광객의 경우, 캐세이퍼시픽 항공 카운터와 홍콩 관광 인포데스크 등에서 받은 바우처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스페셜 패스'를 미리 준비한 경우에는 입장권과 더불어, 와인 및 음식 쿠폰과 와인잔 등을 패키지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 알뜰하고 알찬 와인 & 음식 축제를 즐기고 싶었던 이들은 홍콩관광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음알음 스페셜 패스로 축제 현장을 즐겼다.

 
▲ 10년 세월을 거치며, 홍콩 시민들에게 와인은 물과 탄산과 같은 친숙한 마실꺼리가 되었다.

 
▲ 25일 오후 6시, 일상적인 퇴근시간이 지나고 방문객이 폭증하기 시작했다.

 
▲ 홍콩의 나이트 라이프 스타일을 한껏 담은 부스 디자인과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 와인에 대해서 배움의 욕구가 있는 이들을 위한 와인스쿨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 메인 스테이지와 공터에 마련된 공연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꾸준히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 RFID 패스에 토큰을 충전해 시음하는 형태여서, 화폐표시가 되어 있는 충전소는 입구 못지 않은 대성황을 자랑했다.

 
▲ 와인축제는 해변에 위치한 행사장에서 정크선 등 홍콩 명물들을 한 잔 하며 바라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 즐거움의 장이면서, 동시에 비즈니스와 생업의 현장으로... 와인은 홍콩 시민들의 삶에 녹아든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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