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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3일 16시 19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지난 2015년 ‘라이프 이즈 온(Life is On)’을 새로운 브랜드 전략으로 선포한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Electric)은 13일 오전, 서울 상암동 한국 지사에서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EcoStruxure™ Asset Advisor)’ 출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본 행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김성환 그룹장, 김진선 필드 서비스 본부장, 김학렬 엔지니어 등 관계자가 참석해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 및 고객사례와 ‘에코스트럭쳐 에셋 어드바이저’를 소개했다.

김성환 그룹장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 및 연결 및 센서, 분석 분야 기술 등의 획기적 발전을 통해 출시된 최적의 솔루션이다. 시설 관리자 및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대응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모니터링 팀에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고객의 상태 모니터링 및 장애 발생 시 원격 지원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레포트 및 최적화 솔루션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며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앱 상에서 고객의 장비들을 데이터 및 알람으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며, "전 세계적으로 약 7천 명이 넘는 현장 서비스 전문가를 둔 시스템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Electric)의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 출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김성환 그룹장

 
▲ 사용자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전문 기술 지원팀으로부터 연중무휴 모니터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대표적 사물인터넷(IoT) 지원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서비스 영역 중 하나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는 IoT 및 클라우드 기반 기술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문가 및 기술 지원이 결합한 엔드 투 엔드 예지 보전 솔루션으로 배전 및 데이터 센터 내의 주요 자산을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접근한다. 중대한 사고나 문제 발생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안전상 위험도를 감소시켜준다.

또한,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 시간을 방지해주고, 자산 수명 증가 및 최적화된 유지 관리 계획을 통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해 운영 손실 및 유지 보수 비용을 줄여준다. 게다가 고객이 처한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화해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인공지능 및 고급 분석 기능을 적용해 잠재적 위협을 식별한다. 해당 데이터는 고객이 자산 관리를 위한 중대한 비즈니스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

특히, 사용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전문 기술 지원팀으로부터 연중무휴 모니터링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7,500명 이상의 전문 및 현장 서비스 전문가와 5,500명 이상의 전문 파트너는 문제가 발생했을 시 신속한 알림 및 원격 채팅을 통해 해결방향을 제시해주거나 원격 접속을 통한 문제 해결을 지원해준다. 국내에서 현장 파견이 필요할 때는 전국적으로 대기하고 있는 40여 명의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한편, 김성환 그룹장은 전문 서비스팀을 통해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시키고 사전 예방적 권고로 위험을 줄이기 원하는 IT 및 데이터센터 전문가 또는 전문 서비스팀을 통해 다른 더 중요한 일들에 집중하고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권장 사항을 전달받고자 하는 시설 관리자와 같은 사용자에게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가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진선 필드 서비스 본부장

 
▲ 월트 디즈니 싱가포르(Walt Disney Company Singapore)는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를 통한 유동적인 모니터링을 제공받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의 김진선 본부장은 필드 서비스 비즈니스를 소개하며 고객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김진선 본부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서비스 솔루션은 사전 예방적 지침과 맞춤형 유지보수 솔루션 제공을 통해 고객의 전기 설비 및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고객 사례로 월트 디즈니 싱가포르, 미국의 홀 카운티 사립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 타워 호텔, 미국 오라클과 오스틴 에너지, 한국에서는 경희대학교 의료원 등 혁신적 솔루션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운영 및 유지보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전산실 및 중소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설비 진단 서비스인 ‘어드밴티지 맥스 2.0(Advantage Max 2.0)’도 소개했다. 이는 UPS, 쿨링 장비 등 데이터센터의 전반적 설비 진단과 선제적 관리 계획을 제공하며, 에너지 효율화 방안과 잠재적 위험요소, 개선안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전문 엔지니어가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의 데모 시연도 진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필드 서비스 오퍼레이션의 김성환 그룹장은 데모를 통해 설치가 쉬우면서도 설비 내의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문제 발생 시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점 등 특징을 설명했다.

에코스트럭처 에셋 어드바이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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