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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대작 라인업 앞세워 글로벌 공략 나서는 넷마블게임즈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7일 11시 49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8)’이 11월 1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지스타 2018’에 참가한 넷마블게임즈는 BTC 전시관에 모바일게임에 최적화된 260여대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A3: STILL ALIVE’ 등 4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였다.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시네마틱 연출과 스토리, 화려한 그래픽,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을 방불케하는 액션 등 원작의 감성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과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지스타 2018’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세력 분쟁전, 세력전 전략 요소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공개됐다.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2’는 하나의 영웅에 집중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하고 그룹 전투를 하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지스타 2018’ 시연 버전에서는 모바일 MMORPG로 탄생한 세븐나이츠 2의 세계를 보여줌과 동시에 스토리 3장 ‘멜리사의 행방’을 소개하며, 거대 보스 ‘기간테우스’를 공략하는 4인 레이드 전투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 넷마블 BTC 전시관에는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프랜차이즈 첫 게임인 ‘KOF’ 94’부터 가장 최신작인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와 게임 요소를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3명의 캐릭터 간 콤보를 연계하여 캐릭터 별 고유 스킬과 콤보의 조합을 모바일 환경서 경험할 수 있다. ‘지스타 2018’ 시연 버전에서는 게임의 시스템과 전투 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A3: STILL ALIVE’는 ‘A3’ IP를 바탕으로 한 배틀로얄 MMO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전략과 컨트롤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배틀로얄 방식의 ‘전략 데스매치’와 동시간 전체 서버 이용자와 무차별 PK를 즐길 수 있는 ‘전지역 프리 PK’ 등이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퀘스트를 통해, 어둠이 나타나면 모든 지역 프리PK가 가능한 ‘암흑 출몰’ 콘텐츠와 ‘A3: STILL ALIVE’만의 완벽한 소환수를 엿볼 수는 탱, 딜, 힐이 가능한 용병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는 물론 유명 BJ와 함께 ‘A3: STILL ALIVE’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서바이벌 전투 방식의 ‘30인 배틀로얄’ 무대 이벤트도 체험도 할 수 있다.

무대 이벤트로는 넷마블게임즈가 지스타에서 처음 시도하는 ‘버츄얼 라이브 토크쇼’가 진행됐다.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가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 캡처,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이 가능한 기술로, ‘세븐나이츠 2’의 히로인인 ‘렌’이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해 관객들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또한 ‘렌’은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해 ‘세븐나이츠 2’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들과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넷마블은 ‘지스타 2018’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 방송, ‘킹오빠 쇼’, ‘2vs2 비무 프로게이머 초청전’, ‘대규모 오픈필드 세력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넷마블게임즈는 참가자들의 G스타 모드 플레이 기록을 공개해 5위권 내에 랭크된 참가자에게 무대 이벤트 ‘타임어택 최강자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관람객들은 이번 ‘지스타 2018’에서 최초 공개되는 ‘A3: STILL ALIVE’를 시연할 수 있다.

 
▲ 부대 행사장에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게임을 중계했다.

 
▲ 행사장 한 켠에서 ‘세븐나이츠 2’의 캐릭터 코스프레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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