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지스타 2018] 글로벌 게임 ‘포트나이트’ 앞세워 행사장 보라색으로 물들인 에픽게임즈

기사입력 : 2018년 11월 17일 18시 1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8)’이 11월 1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지스타 2018’의 메인스폰서를 맡은 에픽게임즈는 BTC 전시관에 총 1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글로벌 인기 게임 ‘포트나이트’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 팬들을 향해 본격적으로 인사하는 자리로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행사장 곳곳을 이미지 컬러인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 에픽게임즈는 BTC 전시관에 총 100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 다양한 플랫폼으로 ‘포트나이트’를 플레이 할 수 있었다.

 
▲ PC판의 경우 ‘포나 PC방’이라는 간판으로 PC방 서비스를 강조했다.

‘포트나이트’는 지난 11월 8일 시작된 PC방 서비스를 기점으로 국내 정식 출시를 알린 프로젝트로, 만화적 상상력에 근간한 TPS게임이다.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출시되어 스마트폰이나 PC, 닌텐도 스위치, PS4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100명이 한 방에 들어가서 배틀로얄을 벌이는 시스템부터 듀오 및 스쿼드 플레이, 25인 4팀 플레이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에픽게임즈 부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연일 기록하고 있는 ‘포트나이트’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고, 현장에 PC,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배치해 참가자가 원하는 기종으로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PC 시연 공간은 ‘포나 PC방’이라는 이름을 붙여 최근 시작한 PC방 서비스를 강조하기도 했다.

부스를 둘러보면서 챌린지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양말, 모자 등의 상품이 지급됐으며, 현장 이벤트 참가 유저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 커브드 모니터 등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또한 ‘지스타 2018’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현장에서 송출되는 방송을 통해 이벤트 매치를 벌이거나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또한 부스 앞에는 실제사이즈의 ‘배틀버스’ 모형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어디서든 ‘포트나이트’가 시연 중인 에픽게임즈의 부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문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촬영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게임 내에 등장하는 라마를 탈 수 있는 로데오 기기도 설치돼 관람객들이 라마에 탑승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을 시연하다 지친 유저들을 위해 빈백 의자가 설치된 모닥불 콘셉트의 카페도 운영됐다.

 
▲ 스트리머 및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 ‘배틀버스’ 앞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 관람객들이 라마 로데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메인 무대에서는 풍월량, 악어 등 유명 스트리머가 순차적으로 방송을 진행하거나 전문 프로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 매치를 선보였으며, 댄스 크루 ‘춤추는 곰돌’이 ‘포트나이트’ 댄스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 코스프레 팀 코스이즈(COSIS)의 ‘포트나이트’ 코스플레이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 바깥에 마련된 야외 부스에서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부스에서도 ‘배틀 버스’, 라마, 곡괭이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으며,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해머 이벤트나 팝콘 증정 행사 등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한편, ‘포트나이트’는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에픽게임즈는 해운대 해수욕장 입구에 대형 ‘배틀버스’의 풍선 모형과 라마 모형을 설치하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곡괭이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으며, 게임도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했다.

 
▲ 관람의 피로를 푸는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 벡스코 메인 복도에서도 ‘포트나이트’의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 야외 부스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도 ‘배틀버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