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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의 사냥 '세종과 함께 매를 만나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11월 20일 14시 4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사업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주최 경기도 여주시/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가 지난 2015년 시범육성형 사업으로 처음 선정되어 <세종영릉 별빛음악회>, 달빛음악회 <명성야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주 영릉(英陵, 사적 제195호), 명성황후 생가(경기도 시도유형문화재 제46호)의 역사와 의미를 관람객들과 소통, 올해에도 총 800여명의 관람객들이 경기도 여주시를 찾았다. 오는 11월 24일, 올해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왕가의 사냥 <세종과 함께 매를 만나다>의 프로그램 진행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는 2019년 5년차 이상인 ‘지속발전형’으로 선정, 내년 5월부터 더 새로워진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2015년 생생문화재사업 선정 이후 경기도 여주시에서 해마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는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나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에 진행된 달빛음악회 <명성야연>, 지난 9월에 진행된 <세종영릉 별빛음악회> 등 문화재와 우리 음악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프로그램은 물론 <세종과 영릉에서 함께 놀다>, <명성황후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각 프로그램마다 30명 내외의 관람객을 사전예약받아 작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인기몰이를 한 결과 올해에만 총 800여명의 관람객이 본 프로그램에 참여, 명실공히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에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는 2019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인 생생문화재사업에서 지속발전형으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하기>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왕가의 사냥 <세종과 함께 매를 만나다>는 세계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조선의 매사냥’을 토대로 만들어진 체험으로, 세종대왕이 조선시대 역대 왕중 매사냥 애호가로 알려진 것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세종시대의 매 이야기를 전하고 멸종위기의 매에 대한 보존과 가치를 함께 전한다. 때문에 역사 속 전통 매사냥 도구를 관람하고 매사냥 도구인 ‘시치미’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오는 24일(토) 오후 1시부터 사전예약된 관람객 3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및 그 일대에서 진행되며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민 공식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왕가의 사냥 <세종과 함께 매를 만나다>를 끝으로 2018 생생문화재사업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는 마무리되며 2019 생생문화재사업 <세종과 명성황후의 숲에서 더불어 생생지락(生生之樂)하기>는 내년 5월부터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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