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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데이타, 200% 무상증자 결정

기사입력 : 2018년 12월 05일 20시 3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퓨전데이타(대표 박두진)는 보통주 1주 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퓨전데이타의 발행 신주는 16,815,958주로 무상증자 완료 후 주식 수는 8,408,250주에서 25,224,208주로 늘어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 20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19년 1월 11일이다.

퓨전데이타는 삼성금거래소홀딩스로 최대 주주가 변경되며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향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무상증자 결정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퓨전데이타는 2001년 설립된 IT 업체로, 망 분리, 가상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개발해온 SI(정보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두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정관변경 등의 건을 승인했다. 퓨전데이타는 이를 계기로 SI∙클라우드∙블록체인 등 기존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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