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한명애)는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 현대위아(사장 김경배)와 함께 위탁(장애)아동 및 위탁부모 이동보조기 전달식을 ‘18.12.12(수) 14:30’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본사 1층 미디어홀에서 가졌다.
현대위아는 이동이 불편하여 이동보조기 구입이 필요한 전국의 위탁(장애)아동 및 위탁부모 135명에게 후원금 총4,036만원으로 이동보조기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전동 및 수동 휠체어, 보행 보조를 위한 신발, 목발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이동보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하여 위탁아동과 위탁부모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되어 위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히 이번 후원은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WALK with 현대위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후원금을 마련하였으며, 전달식에도 함께 참석하여 더 따뜻한 나눔이었다.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맡아 가정 안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아동을 보호하고 권리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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