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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 위식도역류질환·소화불량증 공개강좌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12월 13일 17시 58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13일(목) 오후 3시 병원 회의실에서 위식도역류질환·소화불량증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 운동학회 학회에서 주관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에서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이 유일하게 개최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소화기내과 박무인 교수가 ‘역류성식도질환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가 ‘소화불량증’에 대하여 정경원 교수가 ‘소화불량증 치료법’에 대해 강의했다.

부울경지역에서 수년간 역류성식도질환 치료 캠페인을 선도하고 있는 박무인 교수는 “현대인의 식습관이 서구화되고 스트레스가 가중되며 과체중인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역류성싱도질환 환자를 주위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위식도역류 질환 환자는 위산 억제제를 4~8주간 복용하면 대개는 증상이 좋아진다고 한다. 요즘은 양성자펌프억제제가 개발되어 치료성과가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약물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못하면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도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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