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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관광청,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선정

기사입력 : 2019년 01월 02일 15시 4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타히티 관광청의 새로운 한국 대표사무소로 선정돼, 올해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알려진 타히티는 5개의 제도로 나눠진 총 118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타히티 섬은 소시에테 제도의 주도로, 폴리네시아 총 118개 섬 중 최대 면적을 보유해 전체 폴리네시아 인구 반 이상이 거주한다.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이 말년을 보내며 절정의 작품 활동을 한 곳으로도 유명한 타히티 섬은, 세계의 낙원으로 알려져 있어 관광객을 위한 편의 시설과 관광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타히티 중심 도시는 파페에테(Papeete)로, 이 도시를 중심으로 주요 리조트, 스파, 고급 레스토랑 등이 밀집해 있다. 현재 에어 타이티 누이 항공이 나리타 - 파페에테 간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약 11시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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