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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전주문화재단, 업무 협약으로 ‘익스팬디드 플러스(Expanded plus)’ 론칭

기사입력 : 2019년 01월 30일 17시 1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집행위원장 이충직)와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이 29일 ‘시각문화다양성 확대 및 시민예술향유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팔복예술공장을 중심으로 갤러리 전시 프로그램 ‘익스팬디드 플러스(Expanded plus)’를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팔복예술공장은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이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재탄생시킨 문화예술 공간이다. 팔복동 산업단지의 카세트테이프 폐공장을 리모델링해 전시장, 창작스튜디오, 예술 교육 시설로 다시 꾸몄다.

‘익스팬디드 플러스’는 동시대 영화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각 문화 장르의 융, 복합을 증언하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소개해 온 '익스팬디드 시네마(Expanded Cinema)' 섹션이 갤러리 설치로 확장된 버전이다. ‘익스팬디드 플러스’에서는 필름과 비디오, 미디어아트, 회화, 건축, 음악, 퍼포먼스 등 시청각 예술의 전 방위적인 지도를 그리고, 전통적인 극장 상영의 형식을 탈피하고 갤러리 전시를 병합하여 매체 확장의 지형을 큐레이팅한다. 첫 번째 ‘익스팬디드 플러스’는 제임스 베닝, 벤 리버스, 케빈 제롬 에버슨, 조디 맥, 헬레나 비트만 등 거장과 신예 작가가 조화를 이룬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전통으로 자리한 ‘100 필름 100 포스터(100 FILMS, 100 POSTERS)’ 전시도 팔복예술공장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100편의 영화에 대해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 전시하는 프로젝트로 상업 포스터의 규칙과 관습에 구애 받지 않은 창조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0 필름 100 포스터’는 올해 5회를 맞아 새로운 형식의 특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익스팬디드 플러스’는 20회 이후 전주국제영화제의 미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화할 것이다. 팔복예술공장과 협업하는 ‘익스팬디드 플러스’ 신설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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