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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형 전시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개최 기념 오프닝 파티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5일 16시 00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2월 14일 저녁, 본다빈치 뮤지엄 능동점에서 자기계발형 전시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개최 기념 오프닝 파티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고전을 팝아트 형식으로 재해석해 남성 중심의 '삼국지'를 여성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세계 최초의 자기계발형 전시를 표방해 삼국지 인물로 만나는 나만의 색 찾기 등 여러 프로그램 통해 자기계발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명인 ‘누보로망(Nouveau Roman)’은 전통적 소설의 형식을 탈피하고 다양한 관점을 반영해 재해석하는 서술을 지향하는 소설 양식이라는 의미로, 고전이라는 이름 아래 옛 역사 이야기로만 간주되던 삼국지연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는 “삼국지는 전쟁 뿐만 아니라 치열한 지략, 우정, 신의 등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살아가면서 우리 삶이 힘들 때는 고전에게 길을 물어보고, 이미 지나온 사람들 경험과 발자취를 통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를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대표는 “누보로망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더해 팝아트와 고전을 가미한 삼국지 인물을 통하여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기계발형 체험 전시로 구성했으며, 그들의 이야기와 인물들을 통해 컬러테라피와 성향까지 파악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전시는 ‘제1장, 역사의 시작’부터 ‘제8장, 시대의 완성’까지 총 8군데의 체험 전시 존으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고전적 작품의 영상 및 공간디자인 연출, 감각적인 색채감과 스토리텔링을 전개하는 팝아트 영상 콘텐츠의 두 가지 형태로 선보이며, 삼국지 콘텐츠 자체의 고전미는 물론 감각적인 전시 체험을 지향하는 2030세대의 기호와 취향까지 반영했다.

한편, 이번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전시는 2월 14일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요금은 성인 15,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전시관 옆에는 부산 본다빈치스퀘어에서 런칭한 ‘감성사진관’의 포토존 공간까지 마련돼 다채로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 ‘누보로망 삼국지: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 개최 기념 오프닝 파티가 개최됐다.

▲ 김려원 본다빈치 대표는 “누보로망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더해 팝아트와 고전을 가미한 삼국지 인물을 통하여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기계발형 체험 전시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전시를 기원하며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 삼국지 인물로 만나는 ‘나만의 색 찾기’ 체험을 할 수 있다.

▲ ‘제4장, 영웅의 시대’ 전시장 내부

▲ 삼국지 인물들이 팝아트로 표현된 ‘제5장, 누보로망 갤러리’ 전시장

▲ 삼국지 인물들의 특징을 골라 스탬프를 찍어보는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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