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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2019년 시작부터 훨훨 나는 실적 및 수상 소식 전해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8일 16시 39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1월 탑승률 79.5%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실적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전년 동기에 기록한 탄탄한 실적에 더해 킬로미터당 매출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2019년 한 해 터키항공의 수요 전망 역시 밝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2019년 1월 여객 및 화물 수송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월 총 여객 수송 규모는 570만 명을 기록했으며, 1월 국내선 탑승률은 87.1%, 국제선 탑승률은 78.3%로 집계됐다.

또한, 국제선 간 환승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해, 전세계 최다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항공사로 다시 한번 자리를 공고히 지켰다.

특히, 1월 화물/우편 수송 규모는 두 자리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14.9%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실적에 대해 일케르 아이즈(M. İlker Aycı) 터키항공 회장은 “지난 2018년 한 해 대부분 기록적인 수송 실적을 달성했다. 새롭게 시작한 2019년 첫 달 역시 좋은 실적을 얻게 되어 감사하며, 지난해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 해 역시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첫 단추가 되리라 기대한다.”며, “2019년은 터키의 항공산업 및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터키의 항공 역사에 중요성을 더하는 의미 있는 해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돼 터키항공 임직원들은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지난달 더블린에서 열린 에어라인 이코노믹스(Airline Economics) 시상식에서 2018년 11월 인도받은 최신형 B777 항공기에 대해 총액 1억 1천만 유로의 파이낸싱을 진행한 것에 대해 “올해의 리스 거래(Lease Deal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으며,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트랜스포트 파이낸스(Global Transport Finance)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항공기 세금 리스(Aircraft Tax Lease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또한, 터키항공은 혁신적이고 독특한 파이낸싱 모델을 마련 및 도입하여 2008년부터 지난 10년 간 23개의 국제 항공기 파이낸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성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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