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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패션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스몰바이츠(Small Bites)' 론칭

기사입력 : 2019년 02월 18일 16시 40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IT 전문기업 NBT(Next Big Thing, 대표 박수근)는 국내 최초 패션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스몰바이츠(Small Bites)’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몰바이츠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소비자를 직접 연계하는 국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개념의 패션 유통 플랫폼이다. 디자이너가 시즌 컬렉션을 사전 공개하면 소비자들이 구매를 원하는 제품에 펀딩해 컬렉션 론칭을 실현시키는 구조다.

오늘 공개된 첫 펀딩은 유니크한 디테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의류 브랜드 ‘엠앤더블유(withMNW)’의 뉴 시즌 콜렉션이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가방 브랜드 ‘기어쓰리(Gear3)’와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더블러버스(Double Lovers)’가 S/S 시즌 컬렉션을 공개한다.

스몰바이츠는 패션 브랜드의 자생과 발전을 도와,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상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생산자 입장에서는 수요 예측과 유통 및 재고 비용 등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갈 수 있고, 소비자는 선호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컬렉션이나 리미디트 에디션을 가장 먼저 접한다는 장점이 있다. 앞으로 역량과 팬덤을 두루 갖춘 고퀄리티 브랜드를 다수 유치해, 소비자들이 믿고 펀딩할 수 있는 건강한 패션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NBT는 스몰바이츠 론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몰바이츠 웹사이트(smallbites.kr)‘에서 다운로드 받은 ‘스퀘어샷’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스몰바이츠 공식 인스타그램(@smallbites.official)에 게시된 스퀘어샷을 리그램하는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4일 공개되며, 총 15명에게 스몰바이츠 첫 펀딩 참여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물한다.

박수근 NBT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의 구조적 장점이 매 시즌마다 새로운 컬렉션을 내놓는 패션 산업에 최적화 됐다’는 공감 아래, 업계 최고 전문가인 이근백 마더그라운드 대표, 홍석우 패션 칼럼니스트와 함께 의기투합해 스몰바이츠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욱 지속 가능한 상생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생산자들은 자유롭게 창의성을 발현하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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