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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업 IT인프라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 강화

기사입력 : 2019년 02월 21일 21시 1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알리바바 클라우드 (Alibaba Cloud)는 금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차이나 게이트웨이 세미나(China Gateway Seminar)’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I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 및 이에 기반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성범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대표를 비롯해 알리바바 클라우드 아시아 및 국내 사업을 이끄는 책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분야 별 서비스 제공 사례 등을 발표하고 약 250여 국내 기업 및 유관 기관 참석자들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형권 알리바바 그룹 한국 총괄 대표는 “알리바바 그룹은 기업들이 해외 사업 역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강력한 클라우드 컴퓨팅 성능을 토대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IT인프라는 기업 고객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및 분석 툴을 제공함으로써 사업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술은 알리바바 운영체제(Alibaba Operating System)에 적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알리바바 운영체제는 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한 자체 시스템이며 핵심 인터페이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강점을 결합해 혁신을 주도하는 ‘신유통(New Retail)’ 전략이다.

리오 리우(Leo Liu)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 홍콩 및 마카오 지역 본부장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국내 파트너사들의 디지털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알리바바 서비스는 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머신러닝 및 IoT 기능을 통합해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알리바바가 구축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혁신을 도모하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기술은 실생활에서의 편의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국내 대표 K뷰티 및 K헬스케어 기기 개발 전문 기업인 아람휴비스(AramHuvis)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아람휴비스는 모바일 피부, 모발 진단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자사의 최첨단 피부 분석 서비스를 로레알, P&G,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해외 및 국내 유수의 화장품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표 뷰티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1,200여 곳의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아람휴비스의 피부 진단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람휴비스가 개발 중인 ‘뷰티 클라우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공지능으로 피부 측정 데이터를 분석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측정 데이터를 빅데이터화하여 세계 피부지도를 구축하는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사용한 또 다른 서비스 ‘헬스케어 클라우드’는 개인용 헬스케어 기기인 체온계에 의료 영상 기술을 융합한 것으로 체온을 측정하면서 의료 영상 데이터인 귀코입 영상, 치아 영상, 피부 영상, 수분데이터, 그리고 가정의 온도습도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어 PHR(Personal Health Record, 개인건강기록) 자가 진단을 통한 질병예방과 실시간 원격진료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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