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는 6년째 그리운 가족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아빠 웃티퐁씨가 있다.
낯선 한국에서 아빠의 유일한 낙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보내온 영상 메시지를 보는 것이다. 영상 너머로만 보던 그리운 자매가 아빠를 찾아 한국에 온다.
수줍은 많던 첫째 딸 옹임이 씩씩하게 길을 묻고 지하철도 척척 버스도 척척 일사천리로 해결한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공장이 아빠가 계신 곳이 아니라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된다.
과연 자매는 무사히 아빠를 만날 수 있을까? EBS 카메라를 따라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 간다.
* 방송 일시 : 2016년 6월 1일 (수) 저녁 7시 50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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