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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위치칼리지 서울영국학교, 영국 본교 개교 400주년 맞아 기념 행사 개최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6일 11시 3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Dulwich College Seoul)가 2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덜위치칼리지 본교 설립 400주년을 맞이해 서초구 반포동 캠퍼스에서 개교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약 7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합창단, 밴드 공연은 물론 미술 전시, 세계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올해는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환경운동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콘셉트의 친환경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생 및 학부모 모두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그래엄 솔트(Graeme Salt) 교장은 “덜위치칼리지는 1619년 런던에 설립되어 오랜 전통 및 역사와 함께 올해 400주년을 맞았다”라며, “특히 올해 개교 기념행사에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40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에도 덜위치칼리지의 전통 및 역사를 보존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덧붙였다.

교내 곳곳에는 ‘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미술 전시, 지속가능성 학습 부스 등 지속가능성 테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 부스에서는 일회용 식기도구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설거지 봉사를 하는 등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이날 덜위치칼리지 서울 영국학교 반포동 캠퍼스에서는 서초구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가 주최한 세계 유명 환경운동가 베아 존슨(Bea Johnson)의 초청 강연이 열렸다. <나는 쓰레기 없이 살기로 했다>의 저자이기도 한 베아 존슨은 가족과 1년에 약 1리터의 쓰레기만 배출하는 일상을 소개하고 가정에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그래엄 솔트 교장은 “매년 개최되는 개교기념 행사는 덜위치칼리지의 가장 큰 공동체 행사다”라며, “참석자 모두가 맛있는 음식과 함께 공연 및 전시를 즐기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쓰레기 줄이기, 미래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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