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일) 오후 7시,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관내의 모든 오케스트라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 된 소리로 감동을 전한다. 2017, 2018년에 이은 과천시립교향악단 『2019 오케스트라 데이』 는 과천의 관내 학교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그리고 아마추어 성인오케스트라를 총망라한 전 세대가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오케스트라 대축제이다.
배우이자 과천시민인 이창훈이 사회자로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과천초, 관문초, 문원초, 과천중, 과천문원중학교 학교오케스트라와 과천시공무원오케스트라, 과천뮤즈챔버오케스트라, 과천청소년드림트리앙상블 그리고 과천시립교향악단 총 9개팀 390여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 준비한 무대와 함께 연합공연을 통해 “함께 행복”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모음곡, 아리랑 랩소디, 비제 파랑돌, 차이콥스키 비창 교향곡 3악장, 로시니 윌리엄텔 서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4악장 등이 연주되며, 3주년 특별이벤트로 행운권 추첨의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힌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연주자과 관객 모두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공감하는 음악제가 되도록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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