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GAN) 회원사인 ‘스파크랩’과 협력하여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StyleTech_DKWorks(스타일테크 디케이웍스)’ 공유오피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주현)이 주관하며 스파크랩·스파크플러스가 협력하는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20개사 선발 ▲‘StyleTech_DKWorks’ 공유오피스 최대 6개월간 무료 입주(기업당 5인 기준) ▲분야별 오피스아워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제공 ▲스파크랩 출신 기업 및 관계사 네트워킹 참여기회 제공 ▲디자인 전문인력 파견 및 인건비 보조 ▲후속투자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일 산업 업계의 대·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서로 가진 장점을 융합하여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동 지원프로그램은 바이널익스피리언스·벤처스퀘어에서 진행하는 ‘두산그룹 및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운영된다.
‘StyleTech_DK Works’ 공유오피스는 7월 오픈 예정인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 내 마련되는 스타일테크기업 전용공간으로 스타일테크 Lab, 오픈 이노베이션 Zone, 네트워킹 Platform으로 구성되며,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미팅룸과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공용라운지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은 산업 분야별 유망 기업 초청 세미나와 직무 분야별 전문가 세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국내 Top3 선도 기업으로, 삼성역에서 2분거리에 위치한 ‘StyleTech DKWorks’ 공유오피스는 스타일테크 거점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우리가 잘하는 분야를 적극 활용하여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혁신이 필요한 우리 경제에, 정부와 기관,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해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육성하여 기존 제조업을 혁신하고, 생활산업의 고도화를 앞당기겠다.”라며 “스타일테크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계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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