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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4K 무선 VR 서비스 ‘KT 슈퍼VR’ 출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7월 01일 16시 44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KT는 7월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무선 VR 서비스 ‘KT 슈퍼VR’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KT 뉴미디어사업단 김훈배 단장, KT 뉴미디어사업단 박정호 상무 등이 참석해 국내 최초 4K 무선 VR 서비스 ‘KT 슈퍼VR(Super VR)’ 출시를 발표하고, 5G 시대 국내 대표 실감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는 지난 2016~2017년 사이 프로야구VR 생중계, 음악VR 서비스, U-20월드컵 5G 기반 VR생중계 등 온라인 VR 내놓았다. 지난 해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를 오픈하고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기가라이브VR’를 출시하며 온라인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등 그동안의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대표적인 실감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 발굴과 유통을 위해 오픈형 실감미디어 생태계를 조성 및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자체 VR플랫폼을 구축해 온, 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KT VR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며, 국내에 특화된 VR 콘텐츠를 확보해 국내외 신규 VR 단말의 국내 유통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KT 뉴미디어사업단 김훈배 단장이 ‘슈퍼 VR’을 소개했다.

▲ KT는 자체 VR플랫폼을 구축해 온, 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KT VR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 4K 초고화질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 ‘슈퍼VR’이 발표됐다.

KT는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 모바일 VR IPTV’를 내세우며 선보였던 기가라이브TV의 단말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해 4K 초고화질 개인형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슈퍼VR’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슈퍼VR은 중국 4K 하드웨어 제조사 피코(PICO)의 G2 단말을 사용했으며, 기존 기가라이브TV 대비 고성능 4K 올인원(All-in-one) 단말을 사용해 고객들에게 보다 현실감 높은 VR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3K 단말의 화소가 616ppi였다면 4K는 화소 수가 818ppi로 늘어 생생함을 더하며, 렌즈를 개선해 눈부심 현상을 줄이고 안경 착용자를 위해 ‘글라스 서포터’를 추가했다.

‘슈퍼VR’은 1만여편의 실감형 콘텐츠를 포함해 프리미엄 VR 영상과 게임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4K 초고화질 콘텐츠 450여편을 선보이고 스포츠, 슈팅, 공포, 리듬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15종과 함께 IMAX 영화관처럼 몰입감이 뛰어난 ‘와이드맥스(WideMax)’ 상영관에서 기존 245편의 전용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VR게임은 매월 2종씩 신규 게임을, ‘와이드맥스(WideMax)’ 상영관은 매월 10편의 최신영화를 업데이트하며, 올레 tv 모바일 앱을 탑재해 100여개의 실시간 채널과 18만여편의 VOD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폰을 미러링해서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지며 2020년도에는 5G 모드를 장착해 5G VR 단말을 출시할 예정도 밝혔다.

이러한 ‘슈퍼 VR’을 위해 KT는 VR 월정액 요금제인 ‘슈퍼VR 패스’(월 8,800원, 부가세 포함)를 선보인다. 기존 올레 tv 모바일 팩 5,500원을 포함해 VR영상, VR게임, 실감형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위한 단말은 17% 할인하고, ‘슈퍼VR 패스’ 요금제를 6개원 이용권으로 묶어 45만원에 단말을 판매한다.

▲ KT ‘슈퍼 VR’의 주요 특징이 공개됐다.

▲ VR 월정액 요금제인 ‘슈퍼VR 패스’(월 8,800원, 부가세 포함)가 공개됐다.

또한 KT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를 통해 실감미디어 시장의 생태계를 확장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 엔딩 VR’ 콘텐츠는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바른손이앤에이의 관계사 바른손과의 협력으로 기획됐다. VR 영화와 게임을 결합해 사용자의 선택(‘Yes’ or ‘No’ 등 선택지 제공)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신개념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아프리카TV와 협력한 e스포츠 멀티뷰 중계,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와 협력한 VR 전용 스타 콘텐츠, 이너테인먼트와 협력해 만든 아이돌 VR팬미팅 콘텐츠(바스타 라이브VR)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강화한다. 아울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 민트팟과 협력한 VR 면접훈련 콘텐츠(면접의 신), 청담어학원과 협력한 VR 영어교육 콘텐츠, 헬로앱스와 협력한 VR 코딩교육 콘텐츠 등 신규 교육 서비스를 기획 중이다.

한편 KT는 오프라인에서도 ‘슈퍼 VR’을 즐길 수 있도록 안테나샵과 오프라인 체험존을 설치하고 렌탈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용 플랫폼과 콘텐츠를 패키지화해 B2B 유통 기반의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해외 사업자 제휴를 기반으로 글로벌 KT VR 테마파크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남아시아를 타겟으로 말레이시아에 안테나샵을 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 오프라인에서도 ‘슈퍼 VR’을 즐길 수 있도록 안테나샵과 오프라인 체험존을 설치하고 렌탈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 행사장 한 켠에서는 직접 ‘슈퍼 VR’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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