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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7월 02일 19시 0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7월 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기업의 IT 복잡성 해소를 위해 핵심 기술을 통합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베리타스 코리아 조원영 대표, 김지현 CTO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리타스 코리아의 조원영 대표는 “데이터 및 인프라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연속성 및 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해 IT 부서에 요구되는 역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베리타스는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해 데이터 증가를 관리하고, 랜섬웨어의 피해를 줄이며,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IT 복잡성을 해소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선보이는 베리타스의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IT 복잡성이 증가될수록 기업은 관리와 서비스에 대한 컨트롤이 간편 해져야 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플랫폼 전략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이 늘어나도 통합된 플랫폼 내에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베리타스는 기업 클라우드 여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 베리타스 코리아의 조원영 대표는 “베리타스는 기업 클라우드 여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가용성’, ‘보호’, ‘인사이트’를 확보할 계획이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 폭증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 데이터 저장량은 175 제타바이트(ZB)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대량의 데이터를 악용한 보안 위협인 랜섬웨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피해액이 1조를 넘어섰고 앞으로 5년 후 랜섬웨어 피해 추정액은 330억 달러 가량 발생할 것으로 추측된다. 쌓여 있는 데이터 중 어떤 데이터인지 식별하기 힘든 ‘다크 데이터’도 전체 기업 데이터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데이터 이전을 위해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사실상 가용성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고 데이터 보호에 대한 책임도 직접 가져가야 한다.

이렇게 복잡한 IT 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베리타스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Enterprise Data Services Platform)’를 출시하고 하나의 플랫폼으로 ‘가용성’, ‘보호’, ‘인사이트’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베리타스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Enterprise Data Services Platform)’은 기업이 가장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고가용성을 유지하고 데이터를 항시 보호 및 복구하며, 운영 효율성과 규정 준수를 위한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한다.

플랫폼 전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데이터 보호를 위한 ‘넷백업 8.2’,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 및 가용성 유지를 위한 ‘인포스케일(InfoScale)’, 지능적인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인사이트 확보를 지원하는 ‘인포메이션 스튜디오(Information Studio)’, 최근 인수한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가 있다.

▲ 베리타스 코리아의 김지현 CTO가 발표에 나섰다.

▲ ‘인포스케일(InfoScale)’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미션 크리티컬 수준의 가용성 및 성능을 제공하며 민첩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및 워크로드 이동을 지원한다.

▲ ‘넷백업’은 확장성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먼저 ‘인포스케일(InfoScale)’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미션 크리티컬 수준의 가용성 및 성능을 제공하며 민첩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및 워크로드 이동을 지원한다. ‘인포스케일’을 이용하면 물리, 가상 및 주요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미션 크리티컬 앱에 대한 가용성을 모두 보장할 수 있으며, 마이그레이션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캐이션을 위한 AWS 가용성 영역에 클러스터링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OS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하고 자동화 및 조정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용성과 최고 성능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능을 갖췄다.

확장성을 제공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넷백업’은 비즈니스 중단 없이 효율적으로 페타바이트(PB)급 데이터를 보호하고 즉각적으로 신속하게 데이터를 찾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과 성능 및 광범위한 워크로드 통합 기능으로 클라우드나 가상 및 물리적 환경이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통합적으로 보호하며, 폭넓은 클라우드 환경의 백업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백업을 수행할 수 있어 백업과 복구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넷백업’은 60개 이상의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비롯해 5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 150개 이상의 스토리지 타깃 지원을 통해 기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넷백업’의 최신 버전으로, 원하는 폼팩터 형식으로 구축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엔드투엔드 데이터 보호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개별 단위 파일 복구 및 수십만 대의 가상 머신 보호를 지원하는 VM웨어용 에이전트리스 복구 기능이 추가되어 최신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개방형 IT 분석 기업인 ‘앱타(APTARE)’ 사를 인수해 새롭게 선보이는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는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걸친 이기종 IT 환경에서 백업, 스토리지, 가상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통합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단일 뷰를 통해 실행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IT 분석을 지원하고 스토리지 비용을 최적화한다. 또한 서비스 수준 협약(SLA) 준수를 위한 리스크를 완화하고 백업 성능과 완전성에 대한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백업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

통합형 정보 인텔리전스 툴인 ‘인포메이션 스튜디오(Information Studio)’는 기업이 저장하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지도 형식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솔루션이다. ‘넷백업’을 포함해 20여 종의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리포지토리 커넥터를 지원하고, 메타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렌더링해 보유 중인 데이터 및 데이터의 위치, 데이터 액세스 가능 사용자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700개 이상의 사전 구성 패턴과 110개 이상의 정책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분류하고 개인 식별 정보(PII)를 확인할 수 있다.

▲ ‘앱타 IT 애널리틱스(APTARE IT Analytics)’는 이기종 IT 환경에서 백업, 스토리지, 가상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통합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 ‘인포메이션 스튜디오(Information Studio)’는 기업이 저장하고 있는 비정형 데이터를 지도 형식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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