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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코, 서울 강남 업무 지구 소재 16층 규모의 건물 임대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센터 확보

기사입력 : 2019년 08월 06일 15시 34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저스트코(JustCo)가 서울 강남의 업무 지구에 위치한 16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임대한다. 저스트코 타워로 이름을 바꾼 이 건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JustCo 공유 오피스 센터이자, JustCo 최초로 건물 전체를 임대하여 초대형 공유 오피스 공간으로 전환한 사례이다.

저스트코 타워는 저스트코가 한국에 진출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설립하는 네 번째 센터로, JustCo는 이번 기회를 통해 페럼 타워(Ferrum Tower), 서울 파이낸스 센터(SFC)와 곧 오픈할 더 피나클 강남(The Pinnacle Gangnam)의 센터에 이어 도심의 공유 오피스 센터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한다.

한국에서의 이러한 사업 확대는 업무 공간 솔루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며, 특히 대기업의 공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저스트코 타워는 유연하고 비용이 절약되며 지리적으로 접근이 용이한 공유 오피스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대기업을 위한 원스톱 맞춤 업무 공간 솔루션을 제공한다.

13,000m2의 규모를 자랑하는 저스트코 타워는 2019년 11월에 오픈 예정이다. 저스트코 타워는 저스트코의 혁신적인 자체 솔루션과 기술을 활용하여 편의성과 간편한 동선을 제공함으로써 저스트코 멤버의 업무 공간 경험 전반을 향상하는 첫 번째 '스마트' 빌딩이 될 것이다.

신체적, 정신적 웰빙을 지향하는 업무 공간을 만든다는 저스트코의 목표에 따라 저스트코 멤버에게는 점심시간의 줌바 강습과 미술 워크숍 등 건강한 워라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및 웰니스 이벤트가 제공된다. 이와 같은 이벤트를 통해 업무 공간 내 웰니스 문화를 정착시키고, 마음이 맞는 입주 멤버사 간에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돈독한 커뮤니티 의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CBRE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서울의 공유 오피스 공간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이 중 90%가 도심 업무 지구에 위치한다. JustCo의 설립자 겸 CEO인 공완싱은 "한국에서 저스트코의 급격한 성장은 공유 오피스 부문의 시장 잠재력의 규모를 보여줍니다. 포춘지 500대기업을 포함한 대기업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에 오픈 예정인 저스트코 타워는 이미 60%가 사전 계약을 마쳤습니다. 미래의 업무를 만들어나가는 저스트코는 당사의 기술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증대하여 최첨단 기술을 갖춘 확장 가능한 스마트 디지털 업무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저스트코 멤버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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