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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코리아, GS25 편의점 통한 발송 접수 서비스 시작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2일 15시 41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병구)는 지난 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GS25 편의점을 통한 DHL 해외 발송 서비스를 22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DHL의 맞춤형 배송서비스인 ‘온 디맨드 딜리버리’의 배송 옵션 중 하나로GS25 편의점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으로 배송된 특송 물품의 수취만 가능했던 것에서 해외 발송까지 가능해져 고객들은 DHL 특송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CVSnet과 지난 2018년 4월에 체결한 ‘GS25 편의점 픽업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에 서비스 범위가 추가된 것이다. GS25 편의점에서 DHL을 통해 물품을 발송하길 원하는 고객은, CVSnet (https://www.cvsnet.co.kr) 홈페이지를 통해 물품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여 예약한 후 근처 GS25 매장에 방문해 무게를 측정하고 결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물품은 국내 택배사를 통해 DHL 지정 서비스 센터로 운송되며, 이후 DHL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의 최종 목적지로 배송된다.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발송 정보를 온라인으로 사전에 등록하는 편리함과 GS25 편의점에서의 접수를 통한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경험하며 해외 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소량 물품임에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DHL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약 12,000여 개의 GS25에서 발송물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물품 관계없이 최대 30kg까지 발송할 수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GS25편의점과의 업무범위 확대로 고객들이 DHL 특송 서비스를 생활 반경 내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DHL 코리아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더 나은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전국적으로 22개 서비스센터, 8개 서비스포인트를 비롯해 100여 곳이 넘는 제휴 접수처를 운영하며 국내 국제특송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서비스 접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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