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 50대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찾아보기 힘든 방송환경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실버스타 코리아’는 일반인부와 기성 가수부, 2개 부분으로 나누어 지난 5월부터 예선을 실시했다.
‘실버스타 코리아’는 예심에 총 200여 팀이 참석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선에 일반부 20팀, 기성가수부 16팀, 총 36팀이 신청하여 열띤 경합을 거쳐, 본선에 일반부 8팀, 기성가수부 8팀이 진출,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이번 ‘실버스타코리아’는 8월29일 첫방송이 시작되자 실버세대들로부터 시즌2 문의가 폭주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의 연령층은 55세 이상으로 최고령자는 82세였다.
참가자들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방송을 찾아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방송에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극히 제한적인데 실버아이TV에서 이러한 행사를 만들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시즌으로 끝내지 말고 시즌2를 제작해 실버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실버스타 코리아’ 일반부에서 우승한 우승자에게는 실버아이TV가 개최하는 행사에 기성 가수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실버아이TV 이재원 대표는 “실버세대들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와 함께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실버세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예정이며, 아울러 중소PP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실버스타 코리아’의 마지막 방송은 10월10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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