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배리어프리 토크쇼 <별일 없이 산다>! 조우종, 이동우 MC와 6명의 이웃이 모여 장벽 없는 이야기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힌다.
*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1일(월) 밤 11시 35분
오는 21일 방송되는 <별일 없이 산다>에서는 ‘결정장애’에 얽힌 이웃들의 속 시원한 수다가 펼쳐진다. 만능 아나테이너 조우종, 틴틴파이브 출신 재간꾼 이동우의 진행과 상담 전문가 이호선 박사, 이원재 경제평론가 그리고 각기 다른 장애를 가졌지만 톡톡 튀는 매력의 이웃들, 영화감독 김종민, 여행작가 홍서윤, 도서관 사서 신명진, 훈남 사회초년생 이훈희가 함께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이웃들의 찰떡케미를 더해가는 <별일 없이 산다>. 오늘의 주제는 대한민국 성인남녀 71%가 겪고 있다는 ‘결정장애’이다.
초스피드 결정력의 소유자인 홍서윤 이웃도 친구의 결정장애에는 옷 한 벌 사려면 같은 층을 5번 왕복해야 한다는 친구의 사연으로 두 손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웃들도 결정장애에 예외는 없었다. ‘대기실 실험 카메라’에서 준비한 약 40여 종의 음료 메뉴판에서 과연 가장 결정을 못하고 갈팡질팡한 이웃은 누구일까? 이미 7개월째 자동차를 고르느라 고생 중이라는 신명진 이웃과 그의 옆에서 늘 타박하는 영화감독 김종민 이웃의 결정 속도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벌어지는 별일을 소개하는 시간, ‘내 친구의 별일을 소개합니다’ 목소리가 배우 전도연을 닮은 이호선 친구의 정체가 밝혀진다. 바로 성대모사의 귀재, 개그우먼 김미진이다. “결정장애 끝판왕인 그녀는 무엇을 사든 열외 없이 온 종일 고민한다. 그러다 보니 품절되어 못 사는 일이 부지기수라고 한다. 결정장애 극복을 위한 이웃들의 유쾌하고 통쾌한 솔루션이 <별일 없이 산다> 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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