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는 1970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루이비통모헤네시(LVMH) 그룹의 프리미엄 뷰티 전문 매장으로, 고객에게 뷰티 브랜드를 위한 리테일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에서는 프리뷰 행사가 진행된 삼성동 파르나스몰 1호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호점 명동 롯데영플라자점, 3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을 포함해 내년까지 서울 내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7개 매장을 개점하고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세포라 코리아의 김동주 대표이사는 “한국에 드디어 세포라가 론칭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세포라는 머천다이징과 고객 경험, 로컬라이징 등을 차별화 전략으로 내세워 국내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며, “독점브랜드 45개를 바탕으로 해외 브랜드 뿐만 아니라 국내 뷰티 브랜드를 육성하고 발견해 수출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 한국 뷰티 시장은 브랜드보다는 아이템에 집중하고 아이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도가 더 높기 때문에 국내 고객들에게 맞춤화 및 로컬라이징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 ▲ 세포라의 국내 첫 매장이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입점했다. |
 |
| ▲ 세포라 코라이의 김동주 대표이사는 “국내 고객들에게 맞춤화 및 로컬라이징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 세포라는 기존 입점 브랜드였던 지상시뷰티, 타르트, 아나스타샤 등은 물론 국내 인디 메이크업 브랜드 어뮤즈(Amuse), 동화약품의 활명(Whal Myung), 탬버린즈(Tamburins)를 국내 브랜드로 최종 선정하여 선보인다. 그동안 해외 직구 형태만 가능했던 수많은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면서도, 국내 제약 및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등의 상당수를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세포라는 매장 내 체험에 주력해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모든 입점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고객에게 제품과 사용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뷰티 어드바이저를 통해 손쉬운 쇼핑이 가능하고, 고객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해주는 피부상태 측정 서비스인 ‘스킨크레더블(SkinCredible)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15분간 무료로 제공하는 메이크 오버 서비스 ‘뷰티 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피부표현, 아이 및 립 메이크업 등 7가지 메뉴 중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한 후 전문성을 갖춘 뷰티 어드바이저와 함께 서비스를 받으며 고객에 맞는 브랜드와 제품을 찾도록 지원한다. 또한 세포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헤어 스타일링 공간 ‘다이슨 헤어 스타일링 바’는 전문적인 헤어 스타일링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직원이 최신 헤어 기기들을 활용하는 체험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바디와 헤어를 포함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세포라 자체 개발 브랜드만을 모아둔 ‘세포라 컬렉션’ 코너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향수 섹션에서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 로에베(Loewe), 부쉐론(Boucheron), 반 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등의 프레스티지와 니치 향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 ▲ 세포라의 인기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포라 픽’ 섹션 |
 |
| ▲ 세포라 자체 개발 브랜드만을 모아둔 ‘세포라 컬렉션’ 코너 |
 |
| ▲ 다양한 제품이 한 공간에 마련되어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다. |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클레이튼 핀시아 통합 체인 카이아(kaia), 라인 넥스트 협업..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순수 전기 레인지로버, 극한의 글로벌 테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