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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신규 메인 캐빈 서비스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10월 31일 16시 37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델타항공은 10월 31일 오전, 인천공항 LSG Sky Chefs Korea 지점에서 신규 메인 캐빈 서비스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델타항공이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선보이는 신규 메인 캐빈(일반석) 서비스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델타항공 김성수 한국대표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델타항공의 김성수 한국대표는 “이번 메인 캐빈 서비스 아이디어의 뿌리는 실제 근무 승무원에서 왔기 때문에 의미가 굉장히 깊고 기대가 크다. 미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항공사로서는 1위라고 할 수 있는 델타항공이 메인 캐빈 서비스에서 비즈니스 클래스급의 코스 요리 기내식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델타항공의 김성수 한국 대표

델타항공은 오는 11월 5일부터 장거리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신규 메인 캐빈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파클링 와인과 복숭아 퓨레를 합한 과일향 스파클링 와인 ‘벨리니’를 포함한 웰컴 칵테일을 시작으로 편안함과 휴식을 위한 핫타월 서비스가 제공된다. 새로워진 메인 캐빈 서비스는 비스트로 식 식사로 일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것과 같이 프리미엄 에피타이저 옵션이 제공되고, 토마토 샐러드와 후모스 2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더욱 풍성해진 메인 요리에는 ‘헤리사 소스를 곁들인 새우’ 등 호평을 받은 요리이자 델타 원의 인기 메뉴를 응용한 레시피가 추가되어 서비스된다. 메인 요리는 비빔밥, 그릴 치킨, 펜네 파스타 3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식사 후에는 커피, 차, 와인, 생수 등의 디저트 및 음료가 따로 제공되며, 기본 음료 서비스는 별도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목적지에 도착 시 승무원 일동이 감사의 초콜릿을 증정한다.

델타항공의 새로운 메인 캐빈 서비스는 작년 나리타-포틀랜드 노선에서 700회 이상의 시범 운영을 거치며 운영 기간 도안 높은 고객만족지수(CSAT)로 호응이 좋았다. 호응이 좋았던 시범 운영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인 캐빈 서비스는 1만 4천 시간에 달하는 비행, 엄격히 검토된 1천 8백명 이상의 고객 설문조사와 24명의 승무원으로 구성된 디자인 기획팀의 현장 피드백을 통해 수많은 수정을 거쳤다.

그동안 고객 경험 향상과 메인 캐빈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델타항공은 수십 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지속해왔다. 일부 미 대륙 횡단 노선의 메인 캐빈 무료 기내식 서비스, 기내 무료 문자 서비스, 기내 무료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및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스파클링 와인 추가와 더 다양해진 스낵 옵션 등도 제공한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델타 원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유명 쉐프가 개발한 시즌 별 기내식과 주요리 사전선택, 이태리 명품 알레시(Alessi) 식기 사용 등으로 고객의 편의 및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오는 11월 5일부터 신규 메인 캐빈 기내식 서비스가 개시된다.

▲ 신규 메인 캐빈 기내식 서비스는 에피타이저 2종과 메인 요리 3종으로 구성되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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