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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스마트 프로젝터 출시 시연회

기사입력 : 2019년 11월 01일 21시 5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벤큐 코리아(BenQ)는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을 위한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 프로젝터 4종 제품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 밝히고 시연회를 가졌다.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벤큐의 스마트 프로젝터는 각각 풀 HD와 XGA 해상도를 지원하는 표준 투사거리의 EH600(FHD), EX600(XGA) 외에도 단초점 방식의 EW800ST(WXGA)와 EX800ST(XGA)의 4개 모델이다.

벤큐의 스마트 프로젝터 E600, E800 시리즈는 최근의 BYOD 경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모바일 화면 전송과 크롬 브라우저의 전송 기능을 통한 노트북 화면 무선 전송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개인 소유의 IT 장비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사용자 친화적인 운영 체제를 갖췄으며 OTA(Over The Air) 방식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업데이트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외에도 비즈니스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USB 다이렉트 리더 기능을 지원해 USB 메모리에 저장된 다양한 형식의 이미지, 영상 또는 문서 파일을 화면에 투사할 수 있다.

단초점 스마트 프로젝터 E800 시리즈는 IT 관리자를 위한 포괄적인 관리 기능을 갖췄다. 모든 계정의 파일과 개인 설정을 관리할 수 있는 계정 관리 시스템(AMS, Account Management System)과 중앙에서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원격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장치 관리 솔루션(DMS, Device Management Solution)을 지원해 다수의 계정과 다수의 프로젝터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관리자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중인 모든 프로젝터 화면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엑스사인 브로드캐스트(X-Sign Broadcast) 기능으로 회의를 중단시키지 않고 전체 회의실에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 벤큐는 이번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프로젝터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 데마스 첸 벤큐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총괄

벤큐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일즈 총괄 데마스 첸(Dumas Chen)은 이 자리에서, 오늘날 세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소통과 대화하는 방식도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으며, 정보를 얻는 다양한 채널과 디바이스가 존재해, 정보를 얻는 방법을 배워야 할 정도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지식 기반의 경제’에서 어떻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지, 그리고 매 순간 효율적으로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바쁜 업무와 많은 업무량의 비즈니스 속에서 일하는 스타일 또한 더 효율적인 모습으로 재정립이 필요하고, 이를 구현한 ‘혁신적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업무에서 소통이 원활해지고, 일을 더 빨리 끝내고, 업무에서 행복함과 건강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금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혁신적 업무공간’을 위한 디바이스에는,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연결할 수 있는 유연한 설치와 ‘오픈 스페이스’에 대응할 수 있는 이동성, 업무 스타일의 변화에 맞춘 모바일 미러링이나 화상 회의, 협업 환경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이 조직 내에서의 협업을 효과적으로 만들고, 사고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업무공간의 변화는 비판적 사고나 문제해결 능력, 습득력, 협동 능력,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등, 직원들이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기술을 익힐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일하는 방식’은 ‘교육’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전통적인 수업 방식은 현대 사회에 요구되는 소양들을 키우는 데 충분하지 않다고도 지적했다.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STEAM’이나 ‘프로젝트 기반 학습법’ 등은 창의력, 협동능력, 문제해결능력, 논리적 사고, 자신감 등의 능력 함양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벤큐는 회사와 학교 양 쪽에서 기술과 디바이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통합적인 팀워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를 위해 B2B 시장을 위한 다양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벤큐의 경쟁력으로는 혁신, 통합, 인텔리전스 등의 키워드가 꼽혔다. 이 중 ‘혁신’에는 협업 기능이 강화된 전자칠판이나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스마트 프로젝터 등이 해당된다. 그리고 ‘통합’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통합 측면이나, 자체적인 OS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지원 등이 꼽혔다. 또한 ‘인텔리전스’ 부분에서는, 장치 관리 솔루션(DMS) 등을 통해 장치의 활용에 대한 빅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장에 혁신적 기능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선보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경쟁 우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벤큐코리아 세일즈 담당 전병열 팀장

▲ 벤큐 스마트 프로젝터의 주요 특징

벤큐코리아 세일즈 담당 전병열 팀장은 이 자리에서, 이제 ‘현대적인’ 회의실에 필요한 부분으로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의 이용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소규모 회의와 협업의 강조, 화상회의와 즉각적인 피드백 등을 꼽았다. 그리고 현재 프로젝터 시장에서, 10명 미만의 환경에서는 높은 연결성과 상호작용을 갖춘 스마트 프로젝터가 강세이며, ‘학교’에서도 온, 오프라인의 혼합 학습 환경, 디지털 교육 리소스와 프로젝터 기반의 학습 환경 제공 등 스마트 프로젝터는 미래의 학습 환경에 적합한 특징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교회에서도 소규모 성경 공부 등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의 프로젝터는 일반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분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어, PC 등의 출력 소스 기기를 별도로 사용해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 프로젝터’는 이 소스 기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프로젝터와 통합해, 하나의 완전한 시스템 형태로 구성할 수 있어,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이 외에도, ‘스마트 프로젝터’는 가정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연결하는 무선 디스플레이, 높은 이미지 품질, 빠르고 쉬운 설정,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 쉬운 설치 및 낮은 소음 등에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벤큐의 스마트 프로젝터는 각각 풀 HD와 XGA 해상도를 지원하는 표준 투사거리의 EH600(FHD), EX600(XGA) 외에도 단초점 방식의 EW800ST(WXGA)와 EX800ST(XGA)의 4개 모델이다. E600 시리즈 중 EX600은 밝기 3600AL, EH600은 3500AL의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E800 시리즈에서 EW800ST, EX800ST는 3300AL의 밝기 사양을 제공한다. E600, E800 시리즈 모두 램프 수명은 사용 환경에 따라 5000~15000 시간 정도로 소개되었다. 그리고 E800 시리즈는 계정 관리 시스템이나 장치 관리 솔루션, 브로드캐스트 기능 등 IT 관리자를 위한 포괄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 벤큐 스마트 프로젝터 E600 시리즈 주요 사양

▲ 벤큐 스마트 프로젝터 E800 시리즈 주요 사양

▲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프로젝터 자체에서도 다양한 앱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다

벤큐의 스마트 프로젝터 E600, E800 시리즈는 모바일 화면 전송과 크롬 브라우저의 전송 기능을 통한 노트북 화면 무선 전송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개인 소유의 IT 장비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크린 미러링은 듀얼밴드 지원 Wi-Fi와 애플 에어플레이(Airplay), 구글 크롬캐스트(Chromecast) 등을 지원해 손쉽게 디바이스에서 무선으로 프로젝터에 투사할 수 있다. 또한 USB 다이렉트 리더를 지원해, 별도의 PC나 디바이스 없이도 프로젝터에서 USB 메모리에 담긴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들을 열 수 있다.

벤큐의 스마트 프로젝터 E600, E800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6.0 기반의 운영 환경과 함께 화상 회의를 위한 블리즈(Blizz), MS 오피스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는 WPS 오피스, 원격으로 다른 컴퓨터 장치를 제어하는 팀뷰어(Team Viewer), 정보 검색을 위한 파이어폭스(Firefox) 브라우저 등 비즈니스에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여지도 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OTA(Over the Air) 방식을 사용해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였으며, ‘벤큐 스마트 컨트롤’ 앱으로 스마트폰으로 프로젝터를 조작할 수 있고, 블루투스 연결 기능도 갖춰 블루투스 장치들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와 USB, 블루투스 등의 연결 인터페이스를 갖춘 벤큐의 스마트 프로젝터는, 편리한 사용을 위해 외부의 무선 키보드나 마우스, 화상캠, 태블릿 등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 UI에서는 최근 사용한 문서나 애플리케이션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장치의 내구성 향상을 위해 컬러휠의 IR 센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는 먼지 축적 방지 센서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단초점 스마트 프로젝터 E800 시리즈는 IT 관리자를 위한 포괄적인 관리 기능을 갖췄다. 모든 계정의 파일과 개인 설정을 관리할 수 있는 계정 관리 시스템(AMS, Account Management System)과 중앙에서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된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원격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장치 관리 솔루션(DMS, Device Management Solution)을 지원해 다수의 계정과 다수의 프로젝터를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관리자의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중인 모든 프로젝터 화면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엑스사인 브로드캐스트(X-Sign Broadcast) 기능으로 회의를 중단시키지 않고 전체 회의실에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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