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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추론 벤치마크 테스트서 새로운 기록 달성

기사입력 : 2019년 11월 07일 17시 5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엣지(edge)에서 AI 추론 워크로드 성능을 측정하는 새로운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지난 7월 MLPerf 벤치마크 테스트 AI 훈련 성능 부문에서 8개의 기록을 세운데 이어, 다시한번 자사의 강력한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MLPerf Inference 0.5의 결과는 데이터센터용 엔비디아 튜링(Turing) GPU와 엣지 컴퓨팅용 엔비디아 젯슨 자비에(Jetson Xavier) 시스템온칩(SoC)의 우수한 성능을 명확히 보여준다. 다양한 폼 팩터와 네 가지 추론 시나리오를 적용하는 MLPerf의 다섯 가지 추론 벤치마크는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및 변환과 같은 기존 AI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다.

엔비디아는 서버 및 오프라인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시나리오 상의 5개 벤치마크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튜링 GPU는 상용 프로세서 중 프로세서당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젯슨 자비에는 엣지 중심의 시나리오(단일 및 멀티 스트림)에서 상용화된 엣지 및 모바일 SoC 가운데 최고 성능을 기록했다.

엔비디아 GPU는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및 텐센트(Tencent)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대규모 추론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또한, 월마트(Walmart), 프록터앤드갬블(Procter & Gamble)과 같은 세계 선도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EGX 엣지 컴퓨팅 플랫폼과 AI 추론 기능을 이용하여 최첨단 AI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모든 MLPerf 결과는 엔디비아 텐서RT 6(TensorRT 6)를 기반으로 달성됐다. 엔비디아 텐서RT 6는 고성능 딥러닝 추론 소프트웨어로 데이터센터부터 엣지에 이르는 프로덕션 환경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 및 최적화한다. 새로운 텐서RT 최적화는 깃허브(Github) 리포지토리에서 오픈소스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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