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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코리아, 베리타스코리아와 공공부문 데이터 백업 및 DR 시스템 구축 협력

기사입력 : 2019년 11월 11일 13시 09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SAP 코리아(대표 이성열)는 베리타스코리아(대표 조원영)와 공공부문 데이터 백업 및 DR(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SAP 코리아와 베리타스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사업에서 데이터 백업 및 DR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따른 기술적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공공 부문은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데이터에 대한 백업과 DR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차세대 전자정부사업 등에서 HANA 플랫폼이 도입되는 경우 백업과 DR은 필수적이다. 공공 정보화 사업 부문의 백업과 DR 솔루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베리타스코리아는 SAP HANA 플랫폼의 국내 공공 부문 강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이다. 또한 베리타스코리아는 SAP 코리아의 강력한 기업 영업망을 활용해 공기업 시장을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공동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각 사의 역량과 자원 최대한 활용, 상호 협력하여 각 솔루션의 고객 제안 시 상호 보완적이고 호환되는 솔루션 제안,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늘리고, 글로벌 디지털 혁신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환의 활성화, 고객 경험 프로젝트와 PoC(Proof of Concept) 프로그램의 공동 관리로 잠재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제공 및 온오프라인 시너지 극대화 등이다.

한편 SAP는 11월 8일 유틸리티 공공기관 대상 행사인 ‘2019 SAP 퍼블릭 유틸리티 서밋(SAP Public Utility Summit)’을 가졌다. 이 행사는 유틸리티 공공기관이 ‘인텔리전트 엔터프라이즈’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고려되어야 할 핵심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세션으로, 유틸리티 공기업이 나아가야 할 정보화 방향을 짚어보고, 경영진과 실무진을 위한 보다 실용적인 차세대 분석 플랫폼, 임직원들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솔루션 소개 등, 업무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내용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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