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데라는 11월 1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서울 신라호텔에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클라우데라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loudera Data Platform, 이하 CDP)’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클라우데라 코리아 강형준 지사장, 믹 홀리슨(Mick Holliston) CMO, 프레드 쿠프먼(Fred Koopmans)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라우데라 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가 에지부터 AI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데이터 분야를 커버하여 기업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있다.”며, “클라우데라는 앞으로도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인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클라우데라의 믹 홀리슨(Mick Holliston) CMO가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에 대해 발표했다.

클라우데라는 기업 고객에게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서 실행되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데이터 웨어하우징, 머신 러닝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클라우데라의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클라우데라와 호튼웍스(Hortonworks)의 합병 후 탄생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온프레미스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간편하게 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IT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분석·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IT 기업에 비즈니스 서비스형 분석 기능과 함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강화된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리니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AWS 및 애저에서 네이티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현재의 클라우데라 및 호튼웍스 구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퍼블릭 클라우드와 유사한 환경의 민첩성, 탄력성 및 사용 편의성을 통해 오픈소스 데이터 관리 및 다기능 분석 기능을 보완한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인프라, 데이터 및 분석 워크로드를 관리할 수 있는 단일 제어 영역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SDX 공유 서비스를 확장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개인 정보보호, 규정 준수 및 사이버 보안 위협을 보호한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100% 오픈 소스로 제공되기 때문에 벤더의 구속은 방지하고 엔터프라이즈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목표를 지원한다.

▲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은 온프레미스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간편하게 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의 다양한 기능이 소개됐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지원하는 새로운 3가지 클라우드 서비스도 소개됐다. 먼저 ‘클라우데라 데이터 허브(CDH)’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서비스로, IT 업계와 개발자가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통해 다양한 적용 사례를 지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어서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구조화, 비정형 및 에지 소스 등 어디에서나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는 자동 확장, 높은 동시성 및 비용 효율적인 분석 서비스로 소개됐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셀프 서비스 액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분석가 팀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다. 일관된 보안과 거버넌스로 보고서, 대시보드, 애드혹 및 AI를 포함하는 고급 분석을 위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에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이동해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모델을 지원한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셀프 서비스 엑세스를 통해 데이터 과학자 팀이 협업 머신 러닝 작업 공간을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하는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 서비스도 있다. 기업은 ‘클라우데라 머신 러닝’을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팀을 위한 새로운 머신 러닝 작업공간 또는 가상 머신 러닝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어디서나 엔드 투 엔드 머신 러닝 워크플로우에 필요한 공유 데이터 및 도구에 셀프 서비스 액세스가 가능하다.

클라우데라 프레드 쿠프먼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데이터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며, “CDP는 데이터 허브, 데이터 웨어하우스, 머신 러닝 등 새로운 서비스로 빠르고 쉽게 비즈니스 맞춤형 환경을 구축해 기업이 데이터를 통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지원하는 새로운 3가지 클라우드 서비스도 소개됐다.

▲ 클라우데라 프레드 쿠프먼 제품관리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데이터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를 명확하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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