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에는 양대 관광청 대표단, DMC, 관광명소 및 호텔 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여행 목적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낮부터 진행되었던 트래블마트에서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한 프레젠테이션과 상담이 주를 이뤘으며, 저녁에는 네트워킹을 위한 VIP 만찬이 진행되어 서울의 밤을 카탈루냐와 바르셀로나의 색으로 물들였다.
한편, 앞서 지난 10월 22일에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스페인 국왕 방한을 기념하는 만찬이 개최된 바 있다. 당시, 국내 여행업계 VIP들이 모여 이사벨 마리아 오리베르 사그레라 스페인 산업무역관광부 관광장관, 안토니아 알로마르 마스까로 스페인 산업무역관광부 관광차관, 마지 클라라문트 스페인 관광청 아시아 총괄 국장 등을 맞이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스페인 국왕 국빈방문을 기해 체결된 문화체육관광부와 스페인 정부 간 MOU 체결에 의해, 2020년도 피뚜르(FITUR) 박람회 주빈국으로 대한민국이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발표된 바 있다. 이처럼 중앙정부 차원에서 한국과의 교류에 적극적인 지원책이 펼쳐지고 있어, 향후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한 카탈루냐 지역으로의 한국인 관광객 진출이 더욱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방송인 손미나 씨가 사회와 통역을 맡아 만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
▲ 카탈루냐와 바르셀로나 관광청 관계자가 연단에 올라, 트래블마트와 만찬을 찾은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
▲ 현지 관광청, 호텔, 문화/식음료 전문기업, 여행사 관계자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친목을 도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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