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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쿠웨이트항공과 코드쉐어(공동 운항) 파트너십 체결

기사입력 : 2019년 12월 24일 14시 2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이 쿠웨이트 국적 항공사인 쿠웨이트항공과 2019년 12월 22일부터 예약되고 2020년 1월 5일부터 탑승하게 되는 특정 노선의 항공편 에 적용되는 코드쉐어(공동 운항)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관리 당국의 승인에 따라, 아부다비에서 쿠웨이트(Kuwait), 이라크의 나자프(Najaf) 그리고 방글라데시 다카(Dhaka)까지 운항하는 쿠웨이트항공은 에티하드항공(EY) 편명으로 운항 하게 되며, 쿠웨이트에서 아부다비(Abu Dhabi),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Belgrade), 모로코의 카사블랑카(Casablanca)와 라바트(Rabat), 수단의 카르툼(Khartoum),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나이지리아의 라고스(Lagos), 케냐의 나이로비(Nairobi), 몰디브의 말레(Male), 세이셸의 마헤(Mahe)로 가는 에티하드항공의 항공편에 쿠웨이트항공(KU) 코드가 부여된다.

에티하드항공 그룹의 최고경영자인 토니 더글라스(Tony Douglas)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에티하드항공이 쿠웨이트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풍부한 경험을 지닌 항공사 중 하나인 쿠웨이트항공과 상호 이익이 되고 동반 성장하는 관계를 맺는 첫 걸음입니다. 더불어, 쿠웨이트항공과의 공동운항 협정의 체결을 통해 양사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더욱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제안하는 동시에 편리하고 우수한 기내 서비스 및 환대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쿠웨이트항공의 CEO 카멜 알-아와디(Kamel Al-Awadhi)는 “우리는 에티하드항공을 공동운항협정체결을 환영하며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들에게 더 강화된 연결성, 다양한 여행옵션 그리고 향상된 편리함을 제공하게 될 것 입니다.” 라고 기대감을 전하며 “탑승객들과 여행사들은 각 항공사의 공식 웹사이트와 여행사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 공동운항 항공편들을 직접 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공동운항체결은 두 항공사 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양국의 간의 유대 관계를 강화시켜 줄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아부다비와 쿠웨이트 간 노선을 에티하드항공은 매일 5회, 쿠웨이트 항공은 매일 1회 왕복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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