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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 동남아 이커머스1위 쇼피X틱톡과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진출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0년 02월 13일 14시 1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KG이니시스(대표 유승용)는 오는 25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1위 기업인 쇼피(Shopee)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함께 ‘2020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이커머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G이니시스 측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우수한 업체들이 쇼피를 통해 동남아시아로 진출, 글로벌 셀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G이니시스 가맹점과 기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세미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인 쇼피 입점 절차와 판매 전략 등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시장 동향 및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신흥시장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틱톡을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한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교육까지 추가 제공된다.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는 쇼피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베트남과 대만, 필리핀 등 7개국 현지 시장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은 한국 브랜드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시장 내 수요는 넘치는 반면 우수한 제품을 공급할 한국 셀러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어렵게 생각하는 한국 셀러들을 대신하여 쇼피가 동남아 현지 물품 창고나 운송 등의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현지 기반이 약해 해외 진출에 목말라 있던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과 젊은 층의 소득 증가에 힘입어 이들을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구글과 테마섹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오는 2025년에는 1020억 달러(한화 약 1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남아시아는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정치, 외교적 사안도 영향을 적게 받아 비즈니스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대형 오픈마켓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에 최근에는 아마존 등에 입점해서 이커머스 비즈니스를 하던 셀러들이 쇼피와 같은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마켓으로도 확장하고 있는 사례들이 많다”라고 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 기업들이 KG이니시스를 통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물론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로 확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KG이니시스 가맹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G이니시스의 ‘2020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이커머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KG이니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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