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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제조업 최초 NH 투자증권 1호 테슬라 상장 도전

기사입력 : 2020년 02월 18일 22시 3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케네스 민규리)는 18일 여의도에서 케네스 민규리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공모 예정가는 13,000원~ 15,0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1,572,330주 (신주모집: 1,314,000주, 구주매출: 258,330주) 공모금액은 204억 원~236억 원 규모다. 금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20~21일 공모청약을 받은 후, 3월 초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케네스 민규리 대표이사는 “미국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국내 항공산업에 공유하고 싶어 시작한 사업이 6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며 “상장 후에도 지속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글로벌 항공산업을 선도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가 되겠다” 고 전했다.

▲ 대표이사가 직접 주요 사업과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 설립이후 빠른 성장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 산업 내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항공 원소재 공급부터 가공, 조립, 정비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타 기업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또한 미국내 2개의 자회사를 통한 공고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우위를 점했다.

실제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Lockheed Martin, Pratt&Whitney, SPIRIT, Gulfstream, Boeing 등 글로벌 항공우주업체의 1차 벤더로 등록 되어있으며 그 중 Lockheed Martin, Pratt&Whitney, Boeing Defence, Gulfstream 과는 국내 기업으론 유일하게 직접 계약을 수주중이다. 최근엔 국내 유일, 최초 미군 전략자산(F-22) 부품 생산 및 군용기(V-22, F-18, F-35)부품을 생산하며 방위사업청 절충교역 업체로 선정되며 글로벌 항공우주업체 내에서 특별한 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단순 항공기 부품 가공, 조립 사업을 뛰어넘어 엔진, 원소재, 대형 조립사업 등의 고부가가치 사업 구조 중심의 경영으로 양적, 질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단 2개사(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 엔진 파트 사업을 진행하며 글로벌 3대 엔진 제조업체인 Pratt&Whitney에 30여개 이상의 엔진 부품 가공 및 납품 계약을 수주했다. 항공 엔진 파트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항공산업 중에서도 가장 진입이 어려워 타 기업의 진출이 어려운 상태이며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큰 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자회사 California Metal & Supply를 통한 원소재 조달 노하우로 해외 원소재를 직접 조달, 생산하여 국내 및 해외 매출처에 납품함으로써 기존 항공 원소재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납기 지연 및 원가 경쟁력에 있어 타기업의 우위를 점했다. 국내는 사천항공우주물류센터에서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에 도입하여 국내항공산업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 원소재 매출성장률도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소기업 유일 공군초도훈련기인 KT-100, 중고도 무인 정찰기 (MUAV), 소형 공격형 헬리콥터 생산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형 동체 조립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ICT 기반의 Focus Factory를 구축, 8m~20M 이상 long Parts 가공이 가능한 자동화 설비를 통해 수주 범위를 확대하고 생산 원가 절감 및 효율 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 IPO를 통해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으로 고속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케네스 민규리 대표는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 및 다양한 글로벌 항공 플레이어 네트워크 확대 등에 총력을 다해 국내를 넘어 세계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의 성장하겠다”고 IPO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연평균 162.2%의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상장주관사 추천 ‘테슬라 상장’(기업특례 상장) 요건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2019년 매출액은 46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8년 매출액 289억 원 대비 약 60%가량 성장한 수치다. 2019년 반기 이후 연결기준 영업이익전환을 시현하여 본격적인 이익 창출구간에 진입하였으며 2020년 이후 흑자전환 및 수익 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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