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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빅데이터-AI’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 위한 신제품과 전략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03월 27일 23시 3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는 3월 26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2020년 비즈니스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빅데이터와 AI,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용량 플래시 스토리지 구현을 위한 QLC, 최근의 ‘스마트 워크’와 VDI 등의 시장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제품 3세대 플래시어레이//X, QLC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플래시어레이//C 등을 소개했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해 기업들의 빅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높은 성능의 플래시 어레이를 통해 대량의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더욱 빠르게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QLC NAND 기반의 플래시 어레이는, 플래시 어레이가 가진 높은 성능과 낮은 지연시간, 작은 상면 공간 등의 장점을 모두 제공하면서도, 하드 디스크 기반의 어레이와 비용적 측면에서 경쟁 가능하며, 향후 하드 디스크 기반의 어레이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스마트 워크와 VDI 등의 대두와 함께 플래시 어레이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퓨어스토리지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가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NVMe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는 전체 제품군에서 NVMe를 기반으로 하고 인텔 옵테인(Optane)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 기반의 다이렉트메모리 캐시(DirectMemory Cache)로 성능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들에서 차별화된 성능 개선을 제공한다. 성능 측면에서는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최대 25% 향상되었으며, 애플리케이션에 따라서는 최대 50%의 성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에버그린(Evergreen) 모델을 통한 3년 주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인프라의 중단 없이 최대 50%의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용량에 최적화된 QLC 어레이인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와 함께 사용해, 성능과 비용 측면에서 균형잡힌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 퓨어스토리지는 ‘모던 데이터 경험’의 전달을 중심으로,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료제공: 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코리아 배성호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지난해도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연간 21%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현재 7,5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 조사기관의 평가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현재 국내 시장에서 중요한 움직임으로는 ‘빅데이터와 AI’, ‘용량 중심의 QLC NAND’,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와 VDI’ 등을 꼽고, 이러한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신제품인 3세대 ‘플래시어레이//X’에 더욱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역량을 투입하고, QLC 기반의 ‘플래시어레이//C’ 또한 하드 디스크 기반 어레이의 대체제로 제시하며, VDI 환경 구축 등에서도 추가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빅 데이터’의 시대에 기업의 데이터 확보와 분석에 대한 역량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해졌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여러 가지 현실적 문제로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근 ‘데이터 3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는 가이드라인 안에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의 길이 생겼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기반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퓨어스토리지 또한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여러 기업이나 기관, 고객들이 빅데이터와 AI 관련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플래시 메모리 시장에서 QLC 메모리의 등장은, 기존의 TLC보다도 한층 더 많은 용량을 더 경쟁력 있는 비용으로 저장할 수 있게 했다. 퓨어스토리지 또한, 이 QLC 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지를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으며, 이를 통해 플래시 어레이가 기존의 ‘고성능’ 영역 뿐만 아니라 더욱 보편적으로 활용되면서, 하드 디스크 기반의 스토리지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그리고 기업 IT 환경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움직임에 대해서, 퓨어스토리지는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양 쪽 모두에서 퓨어스토리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비즈니스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자사의 플래시 어레이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워크’와 ‘VDI’ 환경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한 시장 기회 또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5,000 유저 정도의 VDI 환경을 구축하는 데 있어,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 어레이는 3RU 정도의 공간만만으로도 1ms 이하의 지연시간을 제공하고, 데이터 중복제거와 압축률은 7.8:1에 이르러, 높은 성능의 서비스를 작은 공간에서 충분히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VDI 관련 투자 등이 늘어나는 추세에, 비즈니스 연속성 등을 위한 솔루션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모던 데이터 경험’에는 크게 네 가지 특징이 있다 (자료제공: 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이규현 상무는, 퓨어스토리지는 이제 ‘서비스로써의 스토리지’와 ‘모던 데이터 경험’ 측면을 제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높은 성능은 물론이고,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대응,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 그리고 비용 모델 또한 소유에서 사용량 기반으로의 전환 등이 중요한 점으로 꼽혔다. 그리고 이 중 ‘성능’ 측면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지속적으로 가장 빠른 응답시간을 제공하는 스토리지를 제공해 왔고, QLC 기반의 플래시어레이//C를 통해서는 높은 비용 경쟁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이 단일한 사용자 경험으로 제공될 수 있으며, API 편의성이나 스냅샷 등 성능을 기반으로 한 높은 효율성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 측면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애플리이션과 IT 인프라, 관리자와 개발자, DevOps 등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의 REST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클라우드를 활용한 마이그레이션이나 재해복구, 멀티클라우드 환경의 액티브-액티브 가용성 구성 등 모든 환경에서, 퓨어스토리지는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클라우드로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용의 간편함’ 측면에서도, 온프레미스의 사용 방법을 클라우드에서도 일관적으로 이어갈 수 있음은 물론, 이를 모두 통합해 다룰 수 있어, 간편하고 스마트한 경험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퓨어스토리지의 서브스크립션 모델 ‘에버그린(Evergreen)’은 지속적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혁신을 포함하며, 매월 Pure1을 통한 개선 소프트웨어 기능 업데이트, 3년마다 컨트롤러 등의 성능과 기술 업데이트를 스토리지 인프라의 중단 없이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형 퓨어(Pure as-a-Service)’ 구독 프로그램은 스토리지를 구독 기반의 종량제로, 하드웨어가 아닌 ‘용량’을 구매하는 모델을 제공해,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통합 환경에서 사용한 용량 만큼의 비용을 지불하고, 계약 용량의 증가와 축소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기반 기존 인프라를 한 번에 전환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기존 투자와 새로운 투자가 융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퓨어스토리지는 ‘모던 데이터 경험’이 제공할 수 있는 장점으로, 유연한 하드웨어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형태로 변화하더라도, 워크로드 가속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실시간 분석 및 AI 활용 등에도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클라우드로의 전환에 있어서도, 퓨어스토리지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등 어떤 방향으로도 고객을 지원할 수 있고, 이러한 모든 상황에서 고도화된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3세대 플래시어레이//X 제품군은 완전한 NVMe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2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자료제공: 퓨어스토리지)

새롭게 선보인 3세대 NVMe 플래시어레이//X(FlashArray//X)는 최신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탑재한 업데이트된 컨트롤러를 통해, 이전 세대의 플래시어레이//X에 비해 최대 25%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SAP HANA에서는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0%의 성능 개선을, MySQL에서는 DAS 대비 최대 50%의 TPS 향상 혹은 최대 35% 낮은 지연 시간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되었다. 또한 전체 제품군이 NVMe 기반으로 구성되며, 인텔 옵테인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 기반의 ‘다이렉트메모리 캐시’ 또한 지원한다. 또한 ‘에버그린’ 모델을 통해 3년 단위로 컨트롤러를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3세대 플래시어레이//X는 SAP HANA, 오라클 및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를 비롯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특히 NSE 성능을 갖춘 SAP HANA OLAP는 마이그레이션 필요 없이 이전 세대보다 최대 50%까지 중단 없이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MySQL의 경우는 DAS 대비 성능은 최대 50% 향상, 지연시간은 최대 35% 단축할 수 있었으며, PostgreSQL에서는 DAS 대비 최대 20% 높은 성능, 12% 낮은 지연 시간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스케일아웃 가능한 유연한 아키텍처를 위해서는 시스템과 스토리지의 분리가 필요한데, 플래시어레이//X는 DAS 이상의 성능을 제공해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퓨어스토리지의 ‘다이렉트메모리 캐시(DirectMemory Cache)’는 인텔의 옵테인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고속 캐싱 시스템으로, 성능이 중요한 응용 프로그램의 반응 시간을 크게 줄여 높은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핫 데이터에 대한 반복 접근으로 자동적으로 반응 시간을 개선하는 형태로, 스토리지 티어링과는 다른 형태의 접근이고, 캐시와 연동해 해당 데이터를 반복 사용하여 워크로드의 이점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읽기 성능에만 영향이 있으며, 쓰기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3년마다 새로운 컨트롤러로의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이에, 2016년 2세대 플래시어레이//M을 도입한 경우 업그레이드 대상은 3세대 플래시어레이//X가 되는데, 이 때 기대할 수 있는 성능 향상은 50%에 이른다. 특히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교체함에도 스토리지의 마이그레이션이나 전체 인프라의 다운타임 없이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한편, 3세대 플래시어레이//X는 기본적으로 NVMe 기반의 시스템이지만, SA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이전 세대의 시스템에서 무중단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SAS 지원 또한 포함하고 있다.

▲ 높은 경제성의 ‘플래시어레이//C’와 함께 사용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료제공: 퓨어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C(FlashArray//C)는 QLC 플래시를 이용해 용량에 최적화된 올플래시 어레이로, 기존의 하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의 비용 수준으로 티어 2 급의 애플리케이션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플래시어레이//C는 QLC 플래시를 위해 최적화되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신뢰성 문제를 해결하고, 하이엔드 스토리지 급의 99.9999% 가용성과 Pure1 클라우드 관리, API 자동화 등, 플래시어레이//X의 기능과 효율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효율의 중복제거와 압축 기술에 힘입어, 하드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수준의 비용에서 고용량과 올플래시 어레이의 빠른 응답시간이라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플래시어레이//C는 플래시어레이//X와 함께 사용해, 성능과 경제성 측면을 최적화할 수 있다. 먼저, VM 환경의 스토리지 티어링에서는, 고성능이 요구되는 VM은 X에, 성능 요구가 낮은 경우에는 C에 배포함으로써 비용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복제나 재난 복구 등에서도, 메인 센터에 X를, DR 센터에 C를 구성해 활용할 수 있으며, 멀티 클라우드의 개발, 테스트 환경에서도 운영 데이터는 X에, 테스트와 개발 데이터의 스냅샷은 C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냅샷 통합’에서도, 운영 환경인 X의 스냅샷 통합과 아카이브의 목적에 C를 사용하고, C에서 퍼블릭 클라우드로 연결해 데이터 전환의 브릿지로 사용한다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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