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대표 김진수)가 자사의 대표작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IP를 확장한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의 PV 영상을 첫 공개했다.
베스파는 일본 현지 법인 '하이브'를 통해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의지를 잇는 자들'의 제작 위원회를 구성,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포켓몬스터와 요괴워치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OLM과 SUNRISE BEYOND (선라이즈 비욘드)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한다. SUNRISE BEYOND는 신생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펜스 울즈헌트 등의 작품을 제작 중이다.
감독은 호시노 마코토(星野真, 대표 및 참여작 : 소드아트 온라인, 다메프리 ANIME CARAVAN, 뱅 드림, 하야테처럼! 2nd Season 등), 각본 시즈미 메구미(清水恵), 대표 및 참여작 : 여성향 게임의 파멸 플래그밖에 없는 악역 영애로 환생해버렸다…, 다메프리 ANIME CARAVAN, 소울이터, HEROMAN 등), 음악감독 토쿠다 마사히로(得田真裕, 대표 및 참여작 TV 드라마: 굿닥터, 감찰의 아사가오, 언네추럴, 애니메이션: 데카당스, 중신기 판도라 등) 등 일본 내 애니메이션 및 드라마에서 유명한 스텝들로 구성되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킹스레이드-의지를 잇는 자들’ 프로모션 비디오에서는 유저들에게 익숙한 카셀과 프레이, 로이, 클레오 주인공 4인방과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들, 그리고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들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서 살아 숨쉬었다.
베스파에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총괄한 이원석 CSO는 “베스파가 야심차게 준비한 킹스레이드 TV 애니메이션은 단순하게 게임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다”라며, “킹스레이드-의지를 잇는 자들은 스토리 각색부터 캐릭터 설정 등 하나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 앞으로도 베스파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 시장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실험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킹스레이드'의 TV 애니메이션은 올 가을 일본 현지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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