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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포스코A&C,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비즈니스’ 확장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2020년 07월 06일 13시 1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다쏘시스템(대표이사 조영빈)은 포스코A&C(사장 박철훈)와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비즈니스(Smart CM Business)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A&C는 2018년부터 제철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건설사업관리기술의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Smart CM Platform®)’을 구축하여 다수의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Smart CM Platform®)은 정보의 일관화 및 공유화, 정보의 디지털 트윈화, 가상 시공 선행화, 경험의 데이터화, 비대면 업무처리 등의 주요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오늘날 언택트(비대면) 업무가 일상이 된 가운데 단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협업 뿐만 아닌,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설계 변경 등 실질적인 건설업무 또한 언택트 방식이 필수가 되었다.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Smart CM Platform®)은 언택트 업무를 위한 최적의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협업 플랫폼은 계획, 설계, 일정, 시공, 안전사고 등 건설 생애주기에 발생한 모든 정보 및 데이터를 축적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해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소수의 관리자뿐만 아닌 실무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에 접근하고 입력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프로젝트 이해도 및 데이터의 투명성을 향상시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다.

특히,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Smart CM Platform®)은 다쏘시스템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사전에 시공 시뮬레이션 및 공정을 접목한 가상시공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실제 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공기 지연, 공사비 증가 등의 리스크 및 안전사고 발생 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시공단계에서는 포스텍이 연구 개발한 3D 모델과 연계하여 자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하는 ‘스마트 트래킹 시스템(Smart Tracking System)’을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Smart CM Platform®)에 탑재해 자재의 제작∙이동∙검수∙설치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공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현장의 품질 활동 결과를 3D 모델에 자동 기록하여 향후 유지보수 단계에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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