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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471% 상승

기사입력 : 2020년 08월 14일 15시 29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엑세스바이오(950130)가 2020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76억 원, 영업이익은 17억 원,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2%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471% 큰 폭으로 성장하였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의 경우 101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 당기순이익 4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보다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단키트는 말라리아 진단키트 대비 판매단가가 높아 이익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7월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및 항체 신속진단키트 모두 美 FDA 긴급사용승인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브라질에서도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며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예정으로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말라리아 진단키트 주문은 감소해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해외 유통채널과 최대주주인 우리들제약의 영업력을 통해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제품 판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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