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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압타머사이언스, 코스닥 상장 계기로 POST 항세 시대 선도 선언

기사입력 : 2020년 09월 01일 21시 1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를 개회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요 정보를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 2011년 4월 1일 설립된 이후, 압타머 기반 신약개발 및 진단제품 개발에 독자적인 역량을 배양해 온 기업이다. 지난 2011년 포항공대에서 스핀오프한 이래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압타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다양한 협업 및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ViroSELEX 기술 등 독자 개발한 고성능 압타머 발굴 기술에 제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응용기술까지 갖춘 완성형 플랫폼 기술 구축이 강점이다.

▲ 한동일 ㈜압타머사이언스 대표이사

압타머사이언스는 국내 유일의 압타머 발굴에서 제품 상용화까지 성공한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고성능 압타머를 효과적으로 발굴할 수 있으며, 발굴된 압타머를 응용목적에 맞게 최적화하여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운용 중이다.

압타머 발굴 기술은 준독점 기술인 변형 핵산 SELEX 기술과 자체기술인 ViroSELEX 기술로 독보적인 2세대 SELEX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적화 기술은 응용제품 개발에 핵심적인 기술로 압타머와 같이 최적화, 선도물질 최적화, 리간드 기능 선별, 압타머 쌍 발굴 관련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250여 종의 단백질에 특화되고 1,500여 종의 압타머 서열정보를 확인한 세계적인 수준의 자체 압타머 아카이브를 구축하여 글로벌 핵심 연구기관 및 의료기관에 응용제품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 항체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안으로 나온 압타머 기술에 관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

▲ 고유 기술력에 기반해 4대 목표를 설정하고, 회사의 핵심역량을 집약시키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는 통합 압타머 플랫폼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질병 진단사업과 블록버스터 혁신 신약 개발사업의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의 폐암 조기진단 키트는 세계 최초의 압타머 기반 폐암 조기 진단 키트로 기존 진단키트보다 검사결과의 신뢰성 향상 및 시료 사용량, 검사 비용과 시간이 절감되는 동시에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였다. 2017년 9월 식약처 허가와 2018년 8월에 CE 허가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 5월 이원의료재단에 폐암진단키트를 공급한 이래 검진센터 추가 확대, 상급 병원 협약 체결 등 국내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및 동남아시아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서 BGT, Biomed 등 파트너사를 통해 임상 진행, LDT(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 추진 등 조기 매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폐암 진단키트 판매 시작으로 췌장암, 간암 등 후속 진단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도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 국내에서의 산학협력과 더불어, 국내외 주요 플레이어들과의 협력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최근 압타머사이언스는 ViroSELEX 기술을 기반으로 COVID-19 Spike에 반응하는 고특이도 압타머 발굴에 성공했으며, 고특이 및 고민감 압타머 발굴 성공으로 변종 검출이 가능한 차별화된 신속 진단키트를 연내 수출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추가적으로, COVID-19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또한 압타머사이언스는 당뇨, 간암, 뇌종양 분야의 신약개발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 개발(인슐린 대체재)과 함께 인슐린 효과를 배가시키는 민감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선택적 기능 활성화를 통해서 인슐린 치료 시 보이는 부작용(비만, 저혈당 등)과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낮은 효능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6개 글로벌 제약사와 CDA(비밀준수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일부 회사와는 MTA(물질이전계약)를 체결하는 등 근시일 내에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아웃 등 매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뇌종양 신약개발은 교모세포종 치료제와 원발성 중추신경계 림프종 치료제로 구분되며, BBB(Blood Brain Barrier) Shuttle 압타머를 활용해 혈액과 뇌 사이의 장벽을 쉽게 통화해 치료모듈을 뇌에 전달하여 다양한 뇌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신약도 개발되고 있다. 항체의약품이 접근하지 못했던 질병치료에 대해 혁신 신약 개발이 기대되는 배경이다.

한편, 압타머사이언스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 7일부터 8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9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 암 등 난치병과 각종질환의 치료제 등 다방면으로 진출할 여지가 커, 향후 적극적인 사업전개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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