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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스 리갈, 팝 아티스트의 감성을 담은 ‘시바스 엑스트라 13’ 한정판 출시

기사입력 : 2020년 09월 10일 11시 5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글로벌 위스키의 아이콘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이 파격적인 스타일과 13년 이상의 숙성으로 더욱 깊고 특별한 풍미가 돋보이는 ‘시바스 엑스트라 13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Chivas Extra 13 Oloroso Sherry Cask, 이하 시바스 엑스트라 13)’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위스키 블렌딩의 선구자이자 시바스 리갈의 창립자인 ‘제임스, 존 시바스 형제’가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에서 운영했던 다채롭고 귀한 식료품이 가득한 상점을 모티브로 탄생한 한정판으로, 엑스트라의 풍미와 역동적인 브랜드 가치를 크리에이티브한 스타일로 표현한 제품이다.

미국의 유명 아티스트 ‘그렉 고셀(Greg Gossel)’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패키지 디자인은 독특한 그래피티와 컬러의 조합으로 차별화된 엑스트라 스타일을 창조했다. 그렉은 ‘블렌딩의 힘(Success is a blend)’을 믿는 브랜드 신념을 기반으로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의 헤리티지를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파격적이고 역동적이며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또한 올로로소 셰리가 탄생한 스페인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아이코닉한 옐로우와 레드 컬러를 세련되게 블렌딩해 강렬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외적인 스타일만큼 블렌딩과 풍미도 특별하다.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선별적으로 숙성된 위스키 원액은 달콤하게 잘 익은 배의 풍미와 바닐라 카라멜, 시나몬 캔디와 아몬드 향이 가미된 풍부한 피니시를 선사하며 ‘시바스 엑스트라 13’ 만의 특별한 블렌딩을 완성했다. 특히 더욱 특별해진 풍미는 시바스 형제와 애버딘 13 킹 스트리트의 상점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바스 형제는 당시 전 세계에서 수입한 다양한 스피릿 드링크, 이국적인 향료, 고급 식료품 등을 영국에 소개하는 특별한 역할을 담당했는데, 항상 새로운 풍미와 향을 선사하는 시바스의 정신과 혁신을 담아 엑스트라의 풍미를 더욱 유니크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시바스 리갈 담당자는 “이번 한정판은 시바스 리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유니크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를 한층 더 파격적인 스타일로 표현하고, 팝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올 추석, ‘시바스 엑스트라 13’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아이템을 선호하며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젊은 위스키 소비자들이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멋진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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