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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웨어글로벌, 오케이저축은행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10월 30일 16시 5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오케이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은 ‘LG 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에게로 최종 돌아갔다. 코어뱅킹 솔루션 및 금융 IT 서비스 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이경조/이은중 각자대표)은 30일 LG C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오케이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을 최종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LG CNS와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의 코어뱅킹 구축 경험과 대규모 금융권 사업 수행 경험이 프로젝트 수주에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이 구축한 케이뱅크, 라인뱅크(타이완) 및 LG CNS가 구축한 카카오뱅크 등 최근 주목받은 대다수 금융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경험을 갖고 있다.

오케이저축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춰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IT 아키텍처를 도입해 프로세스의 고도화와 통합 고객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구축, 수준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수립한 바 있다.

차세대시스템 구축 전 진행한 컨설팅을 통해 설정한 ▲종합여신 시스템 운영 ▲디지털 상담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 구축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확대 ▲안정적인 제휴서비스 지원 ▲채권관리 고도화 ▲영업채널 확대 ▲기업금융(PF, 자금)관리 강화 등을 구현하는 데 있어 뱅크웨어글로벌은 코어뱅킹 차세대 영역을, LG CNS는 인프라아키텍처 영역 구축을 담당하게 된다.

오케이저축은행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뱅크웨어글로벌 이우철 전무는 “오케이저축은행이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변곡점으로 삼고 있는 만큼, 뱅크웨어글로벌과 LG CNS가 금융권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대거 투입해 고객의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과 오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며 ‘공금융과 저축은행 분야에서의 선전’을 선언했던 뱅크웨어글로벌은 오케이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수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오케이저축은행 차세대 구축 프로젝트 구축 경험은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 코어 뱅킹 솔루션 기반 금융 SI 사업자로서 뱅크웨어글로벌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어뱅킹, SaaS, ERP등 검증된 제품에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결합해 국내 및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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