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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생수 음용 패턴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11월 25일 10시 2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문화가 생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식 SNS채널을 통해 생수 음용 패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이 구매와 음용의 간편함 때문에 생수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900여 명 중 65%는 ‘편리함’ 때문에 생수를 마신다고 답했다.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에’라는 응답은 17%로 뒤를 이어 건강 보다 편의성이 중요한 소비 요인으로 나타난 셈이다.

제주삼다수를 주로 어디서 구매하느냐는 질문에는 '온라인 몰'(48%), '편의점'(16%), ‘대형마트'(11%) 순으로 나타나 구매에 있어서도 편의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늘어난 비대면 소비와 집 근처 편의점 이용 확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제주삼다수는 소비 트렌드 변화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삼다수를 마실 수 있도록 가정배송전용 모바일 앱을 선보이며 유통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삼다수앱은 가정의 음용 패턴을 파악해 정기 배송을 신청할 수 있는 구독경제 형태로 전국 제주삼다수 전문 대리점에서 전담 직원이 직접 배달하기 때문에 가장 신선한 삼다수를 안전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3분기 기준 삼다수앱 가입자수는 작년 동기 대비 91%, 주문량은 30% 이상 증가했다. 재구매율 역시 75%으로 높게 나타났다.

삼다수를 구매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뛰어난 품질에 대한 신뢰’라고 답한 비율이 71%로 압도적이었으며, 맛과 건강이 각각 12%, 9.6%로 뒤를 이었다. 품질 신뢰 배경에 대해서는 50% 이상의 응답자가 ‘제주가 가진 자연의 청정성’을 꼽았다. 39%는 국내 1위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라고 답했다.

1998년 출시 후 줄곧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올해 역시 40%대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품질을 핵심 가치로 먹는샘물 사업을 전개하며, 환경, 사회공헌, 지하수 관리 등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나가며 생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앞으로도 청정 제주도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주삼다수의 품질 강화를 위해 투자와 연구개발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국민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건강하게 음용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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