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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중대형 항공기 A330 운영 훈련 본격 시작

기사입력 : 2021년 10월 19일 10시 0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티웨이항공이 재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대형 항공기 A330-300 항공기 도입을 위한 임대차 계약을 완료하고 22년 2월부터 5월까지 총3대의 항공기 도입을 준비중인 티웨이항공이 새로운 항공기종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A330 도입 TFT 구축 후 전사적 준비를 이어간 티웨이항공은 운항, 정비, 객실 부서의 훈련 및 교육 스케줄을 확정해 신규 항공기 운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9월 객실훈련팀의 훈련 교관들이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에어버스 본사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3박 4일간 기내안전과 운영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이 훈련을 통해 비상탈출 및 비정상상황 대처를 위한 항공기의 원리 및 시스템, 기내 숙지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였고 이에 따른 자체 교범 및 훈련사항을 개발하여 객실승무원들에게 신기종 운영을 위한 기내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훈련 진행을 위한 A300-300 훈련시설도 훈련센터 내 설치를 완료하였다.

항공기 운항을 위한 운항승무원들의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A330-300 기종 운항승무원 교육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싱가포르에 위치한 에어버스 아시아 트레이닝 센터에 일부 선발대 인원이 체류하여 교관훈련 중이며, 22년 4월까지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조종사들이 파견되어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모의비행장치(시물레이션)을 통해 △A330 Type-Rating 훈련/심사 △LVO(Low Visiablity Operation) 훈련/심사 △Local Training훈련 △비행교관 훈련 심사 등 신규 항공기 운영을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안전운항의 가장 중요한 항공기 정비를 위한 교육도 진행중이다.

신규 도입 항공기 정비를 위한 운항정비사 및 내부 강사인원들이 9월말부터 10월말까지 정비 관련 화상 이론교육을 진행중이며, 11월중순부터 12월말까지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신규항공기 정비를 위한 기종교육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랑스 에어버스 본사에서는 A330 각 계통별 구조와 작동원리 및 엔진 Run-up과 항공기 엔진 운영 및 고장 탐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비 실무 능력을 더욱 높이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이 새롭게 운영할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는 전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대의 항공기가 운항중인 기종으로 최대 11,750Km까지 항속거리가 가능하며, 승객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두가지 형태의 좌석과 다양한 기내 편의시설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기 도입 후에는 국내선 및 중단거리 노선 운영 후 해외 코로나 상황에 따라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호놀룰루, 싱가포르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항공기와 하늘길로 모두가 기다리는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며 “안전운항을 위한 노력에 한치의 양보없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하늘길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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