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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추진 박차

기사입력 : 2021년 11월 09일 20시 30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지난 5일(금)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Free) 교통 환경 구현’ 서비스를 구축하는 『2021년 부산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부산시가 주관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총괄 수행하고 있으며 ‘21~22년(2년간)까지 2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5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어 예비사업 기간 동안 실증지역인 부산 동구에서 관련 기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민들과 함께 서비스를 실증해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국내 최초 광역시 전역을 대상으로 무장애(Barrier-Free) 교통 서비스를 확산하여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혁신 도시 구현을 목표’로 21년 서비스와 구축 범위를 발표했다.

기존 예비사업 서비스는 실내에서 쉽고 빠르게 길을 찾아주는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 대중교통 및 승차 공유플랫폼의 거점 역할을 하는 ▲‘배리어프리 스테이션’, 교통약자를 위한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승차공유 플랫폼’이며, 신규서비스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리어프리 세이프티존’, 특별교통수단(두리발, 자비콜, 마마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교통수단 통합플랫폼’이다.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 및 시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운영을 통해 사용자 의견 중심의 서비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고, ‘BF(Barrier-Free)디자인 도입’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권 확보를위한 서비스 구축 및 확산뿐만 아니라, 시민 행복과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현에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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