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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대상네트웍스의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에서 주문하면 부릉이 집 앞까지 풀콜드체인 배송

기사입력 : 2021년 11월 18일 12시 3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대상그룹의 계열사 대상네트웍스(대표 최성수)에서 런칭한 정육 O2O 플랫폼 ‘고기나우’의 실시간 배송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기나우’를 통해 정육상품을 주문하면 부릉이 1시간 내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실시간 배송을 책임진다. 또한 주문 관리, 최적화된 배송 동선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IT 솔루션 지원을 통해 고기나우의 디지털 물류 최적화에도 힘을 보탠다.

‘고기나우’는 오프라인 정육점에서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재현한 O2O 플랫폼 서비스다. 소비자는 ‘고기나우’ 어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거주지로부터 반경 3km 이내에 위치한 정육점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주문부터 결제 및 배송까지 간편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배송 일자와 시간에 맞춰 상품을 배송하는 예약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물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효율적인 주문 발송, 배차, 노선 설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시범 서비스에 있어 배송 데이터 분석에 집중한다.

‘고기나우’ 서비스는 서울시 강남구, 송파구, 성동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양사는 향후 이번 1시간 내 배송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정육상품과 같은 신선식품의 배송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배송 노선 설계와 촘촘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며 메쉬코리아는 이 두 가지 강점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고기나우 서비스는 기존 대형 유통기업, 마트에서 선택한 정육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받아보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손질 방법, 부위, 배송 일자, 수령 시간까지 유통의 전 과정이 실제 소비자의 수요를 중심으로 설계되는 실시간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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