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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스리랑카 교민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대응’ 강연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1일 09시 4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11월 25일(목) 스리랑카 교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및 대응’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주한스리랑카대사관 및 스리랑카한인회와 GC녹십자의료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고운영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고운영 센터장은 예방의학 전문의로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분야에서 오랜 기간 근무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의무직 전문가로도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2021년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에서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 센터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세계 코로나 발생 현황 △코로나 백신 접종관련 WHO 가이드라인 △코로나 백신 종류 및 접종 현황 △추가 백신 접종 권고사항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어린이ㆍ청소년 등 특수한 경우의 코로나 백신접종 △코로나 항체검사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교민들의 우려 사항과 궁금증을 반영해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백신접종관련 기본원칙 △백신의 효과와 미국 CDC의 추가접종권고안 △스리랑카 교민들이 주로 접종 받게 되는 백신(시노팜ㆍ화이자ㆍ코비쉴드)의 안정성과 접종 시 권고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백신접종, 이상반응, 준수 수칙 등 교민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고운영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장은 “WHO에서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은 임상시험을 통해 그 안정성과 효과에 대해 검증을 받은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할수록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확률이 줄어들고 특히 중증 감염과 사망에 대한 예방이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하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 센터장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백신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교민사회의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알맞은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싶다”며 “강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민사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교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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